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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기 경륜선수후보생 졸업식 행사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김주훈) 경륜운영본부(사장 유원희)는 15기 경륜선수후보생 졸업식을 '08.10.16(목) 11:30 영주경륜훈련원(원장 김정수) 실내체육관에서 거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륜운영본부 유원희 사장을 비롯한, 창원경륜공단 이사장, 부산경륜공단 이사장, 경륜선수회장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번 제15기 경륜선수후보생은 '07.10.22 ~ '08.10.16(1년/비선수출신), '07.11.19 ~ '08.10.16(11개월/선수출신)교육훈련과 1,987시간의 이론·실기교육을 이수하였으며, 당초 입소는 29명이 하였으나, 중도 1명이 자퇴하여 28명이 졸업을 하였다.
이번 제15기 경륜선수후보생은 전년 기수에 비하여 이론·실기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기간 연장, 경주운영능력 향상 및 사후 낙차사고 예방을 위하여 경주운영도 전년대비 140회차→160회차(20회차)로 늘여 경주운영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교육 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번 제15기 경륜선수후보생중 영예의 최우수상 수상은 이욱동후보생, 우수상 황영근후보생, 모범상 박대한후보생 , 공로상 강재원후보생, 우정상 권영하후보생등이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욱동후보생은 졸업기념레이스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훈련원 개원 이래 2관왕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하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
이욱동 후보생은 경주운영 능력에 있어 금년 기수 중 탁월한 선행전법을 구사하고 있으며, 체력측면에서도 우수하였다.
그 외 제15기 경륜선수후보생중에서 이욱동후보생을 비롯한 우수한 졸업생이 많았으며, 졸업기념레이스에서는 2위 고재성, 3위 이민우 후보생 등이 수상 하였다.
이들 후보생 또한 향후 경륜선수로써 현재 특선급 선수들과 맞 설수 있는 월등한 기량을 가지고 있으며, 상위레벨 수준의 선수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끊임없는 경륜선수후보생들의 땀과 열정이 묻어 있기에, 향후 한국경륜의 발전과 미래는 더욱 밝을 것으로 보여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