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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인기 경륜선수의 추석 선행
민인기(2기 47세) 선수는 지난 8월 16(토)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김주훈) 경륜운영본부(사장 유원희)로부터 우수 경기인상을 수상하였으며, 부상으로 100만원을 받았다. 민선수는 평소에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아름다운 마음이 가득 차 있었다. 2000년 2월경 연습 중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어 허리신경차단 및 엉덩이 욕창 제거 등 수차례 수술(11번)을 하면서 경남 진해에서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는 경륜선수 3기 출신인 김병선(47세)씨의 집으로 이번 수상 후 직접 찾아가 부상으로 받은 100만원을 기부하는 선행을 베풀어 경륜선수로서의 모범을 보이며, 주변에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