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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8-03-26 00:00:00.0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수
- 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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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륜훈련원 ‘산악자전거 아카데미’ 개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운영본부(사장 유원희) 경륜훈련원(원장 김정수)은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을 위한 ‘산악자전거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지난 3월22일(토) 개강식을 했다. 경북 영주시 순흥면에 위치한 경륜훈련원은 지난해 훈련원의 여유시설을 일반 사이클인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이클 훈련시설을 개방한데 이어 훈련원내 야산 유휴공간을 산악자전거 코스로 개발하여 쾌적한 환경과 최상의 산악자전거 코스에서 MTB동호인들이 맘껏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금년 3월에 개설된 국내 유일의 MTB 전용교육장인 경륜훈련원 ‘산악자전거 아카데미’는 MTB 크로스컨츄리 부문 국가대표 출신인 신봉철(27)선수를 비롯한 국내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하는 강습과 프리라이딩, 1일 코스·2일 코스·하계 정규과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스페셜 트레이닝 코스 운영으로 지금까지 국내 MTB마니아들이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가지고 新MTB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한국산악자전거연맹으로부터 국제규격 코스로 인정받을 만큼 훌륭한 MTB코스(5.2km)는 정식 오픈도 하기전에 벌써부터 MTB동호인들의 지대한 관심속에 금년 3,4월 아카데미 수강신청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오는 8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2008 북경올림픽을 앞두고 오는 6월에는 우리나라 MTB 국가대표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예약했으며, 특히 미국 MTB대표 선수단과 러시아사이클 대표팀이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경륜훈련원에서 전지훈련을 하기 위해 대한사이클연맹과 한국관광공사 등을 통해 협의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내에 있는 대전·부산·울산·제주MTB클럽 등 각 시도 MTB동호인들이 앞다퉈 훌륭한 시설을 갖춘 경륜훈련원 MTB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기 위해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대학생 MTB마니아들을 위하여 여름방학 기간동안에 운영 예정인 ‘2008 MTB 하계 정규과정’도 훈련원 인근 동양대학교 평생교육원 MTB동호인을 비롯 각 대학 MTB동호인들이 앞다퉈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MTB 라이딩을 즐기고자 줄지어 예약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8일에는 한국산악자전거연맹 심판연수교육이 1박2일간 영주경륜훈련원에서 개최되었는데 이곳을 찾은 50여명의 심판들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경륜훈련원 MTB코스에 대단한 만족감을 나타내고 국내 MTB전국대회를 경륜훈련원에서 개최되기를 희망하였으며, 연수교육 기간에 폭설이 내려 불행하게도 라이딩을 할 수 없음을 매우 안타까워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경륜훈련원이 사이클선수들의 훈련편의를 도모하고 국내 사이클 경기력향상을 위해 ’07년도부터 개방하고 있는 사이클 전지훈련장의 지난 1년간 이용선수는 총 62개팀에서 연인원 1,504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나 국내 사이클 발전과 훈련원 유휴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명실상부 경륜훈련원이 국내 최상의 사이클메카로 거듭나고 있어 스포츠 공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전화 : 054-630-1616 / 커뮤니티 카페 : http://cafe.naver.com/koreax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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