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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한·일 친선경륜 한국팀 우승 - 조호성 2년 연속 우승, 한국팀 3연속 우승 지난 8월 13일(일) 광명돔경륜장에서 열린 제7회 한일친선경륜 결승전에서 한국경륜 챔피언 조호성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팀의 3년 우승을 이끌었다. 조호성 선수 개인적으로는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대회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한일 경륜 챔피언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조호성, 장보규, 김영섭, 김배영, 강종현 등 5명의 한국선수와 오카베 요시유키, 히라하라 코우타, 오오다 신이치 등 3명의 일본선수가 출전한 결승전은 홈인 광명돔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이뤄내겠다는 한국팀과 이번만은 힘없이 물러설 수 없다는 일본팀의 팽팽한 긴장 속에서 시작되었다. 조심스럽게 계속된 탐색을 깬 건 일본팀이었다. 일본팀은 선두유도원 퇴피와 함께 선행능력이 뛰어난 히라하라 코우타를 앞에 세우고 에이스격인 오카베 요시유키가 한국팀을 견제하는 작전으로 승부를 걸었다. 하지만 한국팀은 선행강자 장보규 선수가 일본팀을 악착같이 따라 붙으며 일본의 선행력을 떨어뜨려 놓은 가운데, 에이스 조호성 선수가 타종과 함께 스퍼트를 시작하며 일본팀을 압도,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하였다. 조호성 선수는 전날(8월 12일) 열린 예선경주에서도 일본 선수들을 압도하는 기량을 선보인데 이어 결승에서도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하며 광명돔경륜장을 찾은 경륜팬들에게 경륜의 참맛을 선사하였다. 우승 후 가진 인터뷰에서 조호성 선수는 “응원을 펼쳐주신 팬들이 계셨기에 좋은 경주를 펼칠 수 있었다”며 승리를 경륜팬들에게 돌린 후, “한국팬들 앞에서 우승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결승전 2위는 한국의 김영섭 선수가, 3위는 일본의 오카베 요시유키 선수가 차지하였고, 앞서 열린 순위결정전에서는 한국의 김치범과 현병철 선수가 1,2위를 차지하였다. - 조호성 선수 인터뷰 내용 Q.
2년 연속 우승을 했다. 소감은? Q.
경주모습에서 자심감이 보였는데, 출전 전부터 우승 자신했었나? Q.
일본은 국제경륜대회가 있어서 유럽의 선수들도 참여하는데
조호성 선수도 참여할 의향이 있나? Q.
현재 일본경륜은 선수의 국적 제한을 없애고 전세계의 강자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일본경륜 진출 의향이 있나? Q.
올림픽에서도 통할 것으로 보이는데, 올림픽에 대한 미련은
없나? - 한국감독(최철) 인터뷰 Q.
3연승에 대한 소감은? - 오카베 요시유키 선수(결승전 3위) 인터뷰 Q.
3위를 차지했다. 소감은 어떤가? Q.
오늘은 작전의 실패로 보는가 아니면 실력의 열세로 보는가? Q.
오늘은 히라하라 선수가 선행을 치는 작전을 보인 것 같은데
실패한 것인가? Q.
한국경륜선수들과 뛰어본 소감이 어떤가? Q.
우승자인 조호성 선수에 대해 평가해 준다면? Q.
내년에도 뛸 의향이 있는가? Q.
광명돔경륜장에서 뛰어 본 소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