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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돔경륜시대 초대 경륜 황제에 조호성 등극 -
2006 그랑프리 경륜 조호성, 그림같은 막판 추입으로 우승 역사적인 광명돔경륜시대의 첫 왕좌이자 그랑프리대회의 첫 주인공에 경륜황제 조호성 선수가 등극하였다. 지난 12월 31일(일) 2006년의 마지막 날, 2006년 경륜의 마지막 경주로 열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2006 그랑프리 경륜 결승 14경주에 홍석한, 김배영, 현병철 등 한국경륜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출전한 조호성 선수는 치열한 혼전 경주로 진행된 경주 초반 차분히 뒤에서 기회를 엿보다 김배영 선수가 젖히기 승부로 나서자 직선주로에서 그림같은 추입을 선보이며 대망의 그랑프리 경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광명돔경륜시대 원년 챔프, 그랑프리 경륜대회의 첫 우승자, 2006년 경륜황제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으며 영원히 경륜 역사에 남을 큰 획을 그었다. 그랑프리 경륜 우승 후 가진 인터뷰에서 조호성 선수는 “우선 이렇게 많은 팬들이 광명돔을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첫 그랑프리 경륜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내년에는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번 그랑프리경륜 우승으로 조호성 선수는 지난해 잠실경륜의 마지막 챔프가 된 데 이어 광명돔경륜장 개장으로 막을 연 광명돔경륜 시대의 첫 경륜 황제로 등극하는 영광을 누렸다. 2위는 지난해 올스타경륜 2위인 같은 11기의 김배영 선수가 차지하였고, 3위는 김영섭 선수가 차지하였다. 광명돔경륜장 개장 후 첫 그랑프리가 열린 12월 31일 광명돔경륜장과 17개 지점에는 총 약 6만명이 입장하였으며 광명돔경륜장에만 약 1만 8천명 입장하여 2006년 마지막 경륜을 즐겼다. 또 이날 하루매출액은 약 224억으로 2006년 하루 매출액으로 최대이자, 지난 2003년 여름 경마휴장기에 이후 1일 최고 매출액을 기록하였다. 또, 12월 29일(금)에서 31일(일)까지의 한회차 매출액은 약 550억을 기록, 역시 지난 2003년 경마휴장기(2003년 22회) 이후 최다매출액을 기록하였다. 마지막 경주인 14경주 역시 2006년 한 경주 최고매출액인 25억 2천만원을 기록하였다. 한편 이날 결승경주의 배당률은 쌍승 4.8배, 복승 4.1배, 삼복승 13.1배를 기록하였다. □
역대 그랑프리(올스타)경륜 입상자·배당률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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