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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조호성! 네티즌배 대상경륜 특선급 우승
- 조호성, 홍석한·정해권 등의 도전 물리치고 1위로 골인 경륜 신지존 조호성 선수가 지난 5월 13일(토) 14경주로 스피돔에서 열린 상반기 네티즌배 및 제12회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 특선급 경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지난 2월 열린 광명돔 개장기념 대상경륜에 이어 두 번째 대상 트로피를 차지하였다. 홍석한·정해권·김배영 등 경륜팬들이 직접 선발한 경륜 최고의 인기스타들과 함께 경주에 나선 조호성 선수는 막판 칼날 같은 추입으로, 젖히기 승부를 펼친 홍석한 선수를 누르고 1착에 성공하였다. 2위는 홍석한 선수가, 3위는 정해권 선수가 차지하였다. 조호성 선수는 다음날인 5월 14일(일) 열린 특선급 결승 경주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2006년 들어 출전한 21경주에서 20회 1위, 1회(2월 18일 15경주) 2위를 차지하며 연대율 100%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같은 날(5월 13일) 6경주로 열린 선발급 대상경주에서는 이길은 선수가 추입으로 1위를, 12경주로 열린 우수급에서는 12기 신인왕 출신인 최지윤 선수가 젖히기에 성공하며 1위를 기록, 각각 생애 첫 대상경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