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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국내 체육 분야 최초로「지속가능보고서」 발간
○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김주훈)은 기금관리형 준정부 기관 및 국내 체육 분야 최초로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속가능보고서 2008」을 발간하였다.
○ 지속가능보고서는 공단의 사회적인 경제공헌, 기업윤리, 사회적약자 보호, 환경보호 등
사회적 책임경영의 성과를 담고 있으며,
○ 세부적으로는 공단의 사회적 책임경영과 관련된 25개 이슈를 도출하고 공단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의 관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이슈의 중요성을 묻는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경제발전 기여와 체육진흥사업 등 기본이슈와 고객가치, 책임 있는 레저문화, 윤리경영,
사회공헌, 환경경영, 임직원의 가치 창출 등 6개의 핵심 이슈가 지속가능보고서 소주제로
선정되어 집필되었다.
○ 지속가능보고서에 소개된 공단의 사회적 책임경영의 주요성과를 보면, 공단은 2008년
소외계층의 의료와 건강 증진을 위하여 전국의 생활보호대상자, 소년·소녀 가장, 60세 이상 노인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을 대상으로 28개 지역 6,865명에게 무료검진 및 처방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특히 평소 교통상의 문제로 건강검진을 받기 힘든 지역민과 노인들을 위하여 지역특수 진료차량으로
찾아가는 의료와 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많은 지역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 지속가능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가이드라인에 따라 긍정적인 면 외에 부정적인 면도 균형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외부기관(삼정KPMG)을 통해 검증받았다.
○ 공단은 2007년 1월, 사회적책임(SR)경영팀을 신설하고 7월에는 UN글로벌컴팩트에 가입하면서 사회적
책임경영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고, 2008년 9월 지속가능보고서 작성 TFT를 구성하며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가 이번에 발간하게 되었다.
○ 공단은 향후에도 꾸준한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을 통해 성과를 주기적으로 보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