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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스포츠조선배 대상경륜 개최(보도자료 6월28일자)
작성일
2005-07-02 00:00:00.0
작성자
운영자
조회수
6049

□ 제11회 스포츠조선배 대상경륜 개최

- 상반기 각 급별 경주득점 상위 7명 출전으로 상반기 최고 강자 선발
- 고급 승용차, MP3 등 푸짐한 경품 제공

2005 상반기 경륜장을 평정한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전, 상반기 경륜의 최강자를 가리는 스포츠조선배 대상경륜이 야간경륜 첫 주인 7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펼쳐진다.

김보현, 엄인영, 주광일, 홍석한 등 경륜 최강자들을 우승자로 배출한 스포츠조선배 대상경륜은 이번으로 11회째를 맞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상반기(1월 1일∼6월 19일)까지의 각 급별 평균경주득점 상위 7명이 참가하여 각 급별 상반기 최고의 강자를 가리게 된다.

각 급별 결승경주는 오는 7월 3일(일) 6경주(선발, 16시 30분), 12경주(우수, 19시 40분), 14경주(특선, 20시 45분)에 펼쳐지며 14경주가 끝난 후 바로 시상식과 경품인 고급승용차(NEW SM5)에 대한 추첨행사가 진행된다.

또 15경주 종료 후에는 각 급별 우승자의 팬 사인회가 잠실경륜장 이륜이 광장에서 펼쳐지게 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운영본부는 이번 제11회 스포츠조선배 대상경륜을 맞아 스크래치 경품권 12만부(본장 3만부, 지점 9만부)를 배부하여 NEW SM5 1대, MP3 120개, 고급자전거 150대를 경품으로 선사하게 된다.  

이번 제11회 스포츠조선배 대상경륜 특선급 경주는 상반기 최고 강자를 선발하는 자리로 2005 스포츠투데이배 대상경륜 우승자인 조호성, 2005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 우승장인 김배영, 2002·2003 2년 연속 올스타경륜 우승자인 홍석한, 창원벚꽃경륜축제 우승자인 정해권, 창원가고파 경륜축제 우승자인 현병철 등 현재 경륜을 대표하는 최고의 강자들이 총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신 경륜지존 조호성과 자타가 공인하는 최강 홍석한으로 압축되고 있다.

한국아마사이클의 간판에서 경륜의 신지존으로 등극한 조호성은 경기전 가진 인터뷰에서 "결승에 출전할 선수 7명 모두가 강자이기에 모두가 부담스럽다"며 특히 "홍석한과 현병철"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

2002년과 2003년 연속 올스타챔피언 출신인 홍석한은 2005년 들어 아직 한번도 대상 우승트로피를 차지하지 못 했기에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가 크다

홍 선수는 "지난번 스포츠서울배의 부진을 털 기회인 만큼 자력승부로 경주를 리드하겠다" 말했다.

홍선수도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조호성을 들고 있다.   

홍석한과 조호성은 역대 3번 같은 경주에 출전, 모두 조호성 선수가 승리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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