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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pds/NOTICE/images/camera04.gif border=0>아시아의 다리 조호성 선수, 상반기 최강자로 등극(보도자료 7월3일자)
작성일
2005-07-09 00:00:00.0
작성자
운영자
조회수
5742

□ 아시아의 다리 조호성 선수, 상반기 최강자로 등극

- 조호성, 상반기 결산 스포츠조선배 대상경륜 특선급 우승
- 선발급은 권순종, 우수급은 주광일 선수 우승 차지

지난 7월 3일(일) 열린 제11회 상반기 결산 스포츠조선배 대상경륜 특선급 경주(14경주)에서 아시아의 넘버원 다리, 신지존 조호성 선수(31·11)가 우승을 차지하며 조호성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2005 야간경륜 첫 주이자, 각급별 최강자들이 총 출전하는 상반기 결산 대회로 화려한 조명과 1만 2천여 경륜팬이 스탠드를 가득 메운 가운데 야간경주로 열린 이번 제11회 스포츠조선 대상경륜 특선급 결승경주에서 조호성 선수는 특유의 선행승부를 펼치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홍석한, 현병철, 김배영 등 한국 경륜을 대표하는 최고의 강자들과 출전한 조호성 선수는 마지막 바퀴 2코너에서부터 선두로 치고 나오며 끝까지 속력을 유지, 홍석한과 현병철의 막판 도전을 무력화시켰다.

이에 앞서 같은 날(7월 3일) 7경주로 열린 선발급 대상 경주에서는 권순종(27·11기) 선수가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추입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하였고, 우수급 대상경주(11경주)에서는 부상 후유증으로 우수급으로 강급된 주광일(34·4기) 선수가 마지막 칼날 같은 추입으로 우승을 차지, 재기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야간경륜 개막 경기로 여름밤의 화려한 조명 속에서 열린 이번 스포츠조선 대상경륜은 올스타전을 방불케하는 열기 속에서 매경기가 펼쳐져, 2005년 회당(128,617명)·1일(7월 1일·43,798명) 입장인원 최다, 회당(41,192백만원)·1일(7월 1일·14,739백만원) 매출액 다수, 1경주(7월 3일 14경주·1,709백만원) 매출액 최다 등의 기록을 세웠다.

한편 경륜운영본부는 스포츠조선배 대상경륜을 맞아 풍성한 고객사은행사로 경륜팬들에게 푸짐한 행운을 나눠주었다.

7월 3일(일) 14경주 종료 후 열린 경품권 번호 추첨 행사에서는 상봉지점의 고객에게 1등 상품인 고급승용차(NEW SM5) 1대가 경품으로 돌아갔으며, 스크래치를 통해 바로 확인이 가능한 2등 당첨자 150명에게는 최신 자전거 1대씩, 3등 당첨자 2,000명에게는 상품권(10,000원권) 1매씩이 경품으로 지급되었다.

[ 특선급 우승자 조호성 선수 인터뷰 ]

1. 상반기 최강자로 우뚝 섰다. 소감은?
훈련원 졸업 1년만에 이렇게 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너무 기쁘다.
더욱 잘하라는 의미의 우승으로 알고 만족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하는 조호성이 되겠다.   

2. 경주 전법 및 힘들었던 상대 선수는?
항상 선행을 생각하고 게임에 임하는데 오늘은 경기 전개가 워낙 빨라 무리하게 일찍 치고 나가기보다는 신중하게 승부시점을 기다렸다. 오늘 같이 출전한 선수들이야 모두 쟁쟁한 선수들이라 누구를 의식한다는 생각 없이 경주에 임했다.  

3. 오늘 컨디션은?
개인적으로 추운 날씨보다는 더운 여름에 더 몸이 올라가는 스타일이라 컨디션은 좋았다.
낮에 비가 많이 왔지만 경기시에는 피스타 노면이 완전히 말라 있어서 날씨가 지장은 전혀 주지 않았다.

4. 대상경륜을 대비한 체력 관리와 훈련은?
특별히 대상경륜을 의식하지 않고 하던대로 꾸준하게 훈련을 했다.

5. 단기간 내에 경륜 최강자로 오른 비결을 뭐라 보는가?
비결은 없고 매사에 열심히 하려고 한다. 지난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에서 2위에 머문 것이 오히려 큰 약이 된 것 같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단기간 정상에 오른 선수로 남기 보다 오랜 기간 좋은 경주 보이는 선수로 남는 것이 꿈이다.

6.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팬들의 기대와 성원이 있었기에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 올린 것 같다. 앞으로 단기간의 성과에 만족하는 선수가 아니라 늘 오랫동안 좋은 모습 보여드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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