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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5-08-07 00:00:00.0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수
- 5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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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경륜시대 성공적 개막 - 실명계좌투표 첫 실시 -
1,000명 가입완료, 3일간 8,362건의 발매 건수와 약 2억원의 매출
기록 지난 7월 27일(수) 오전 9시부터 회원 가입 접수를 시작해 7월 29일(금) 처음 선보인 경륜실명계좌투표(www.cybet.or.kr)가 성공리에 운영을 시작하였다. 시범기간 우선적으로 한정된 회원 1,000명에 대한 접수는 금요일 오전에 완료되어 실명계좌투표에 대한 경륜팬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1,000명의 회원 중 남자는 878명, 여자는 122명이었고, 연령별로는 20대가 150명, 30대가 554명, 40대가 236명, 50대 이상이 60명을 차지하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이 43.8%, 경기지역 28.6%, 경남 9.9%, 부산 5.2%, 충남 2.6%, 인천 2.3%의 순이었다. 실명계좌투표 첫날인 29일(금)에는 경주당 평균 267명이 사이벳존(www.cybet.or.kr)을 통해 경주권을 구매하였고, 매출액은 57,612,700원을 기록하였고, 이튿날인 30일(토)에는 경주당 평균 285명이 경주권을 구매, 70,113,800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31일(일)에는 경주당 평균 246명이 경주권을 구매, 64,805,200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3일간 총 발매건수는 8,362건에 매출액은 192,531,700원을 기록, 해당 회차 잠실경륜 총매출의 약 0.4%를 기록하였다. 한편, 경륜운영본부 홈페이지에는 실명계좌투표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이 올라와 실명계좌투표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고객들의 의견은 실명계좌투표의 회원수가 1,000명으로 제한된 것에 대한 불만과 접속 속도에 대한 아쉬움이 주를 이루었다. 아이디 steal320님은 "이제 165명만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싸이버넷 얼른 얼른 가입하시길 .....3개월 동안 하고싶어도 못하니 가입 빨리하세요 ~~~~~"하며 회원가입 현황을 실시간으로 중계(?)까지하며 인원제한으로 인한 회원가입의 어려움을 나타냈다. 또, 아이디 dolmugy님은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그냥 느낌이 오는 번호를 쿡 찍어버리고 기다리는 여유가 있지요. 현장에서처럼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직접, 즉시 볼 수 없는 게 좀 답답하지만요... ^^"라며 실명계좌투표에 대한 기대와 아쉬움을 동시에 나타냈다. 또 아이디 tears4fears님을 비롯한 여러 고객들은 접속속도가 늦은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경륜운영본부는 경륜 네티즌들의 요구와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경륜실명계좌투표제도 실시가 경륜의 건전성과 접근성 강화에 실질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미비점 보완과 개선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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