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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경륜, 이렇게 바뀌었다.(보도자료 2월13일자)
작성일
2005-02-26 00:00:00.0
작성자
운영자
조회수
5871

□ 2005년 경륜, 이렇게 바뀌었다.
- 잠실경륜장과 지점 내부 시설 새단장
- 야간경륜 개최일수 확대 : '04년 7일 → '05년 21일
- 신인경주 개선 : 신인경주 미개최, 시범경주 활성화
- 경륜 홈페이지 전면 개편 : 개장일에 맞춰 새로운 홈페이지 서비스 개시, 고화질 경주동영상 제공 예정 등
                                      온라인 서비스 대폭 강화
- 출주표 개선 : 경륜팬들에게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운영본부는 두달 여의 휴장 기간 동안 시설·제도·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륜팬들을 위한 다양한 개선을 실시하였다.

2005년도 서울 경륜 개장에 맞춰 달라지는 점은 먼저 시설면에서 잠실경륜장과 15개 장외지점의 경주환경과 관람 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정비하여 박진감 넘치는 경주와 쾌적한 관람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였다.

세부적으로는 잠실경륜장내 피스타 상판 보수와 논슬립 도장 등을 새로이 실시한 것을 비롯해 관람석 개보수, 전면 내부 도색, 가로등 추가 설치 등을 완료하였다.  

또 각 지점별로도 개·보수와 전기시설, 도장 등의 새단장을 통해 경륜팬들을 만날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경주 운영면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되어 경륜팬들의 큰사랑을 받았던 야간경륜이 확대되어 실시된다.

지난해 7일간 열렸던 야간경륜이 올해는 7월 8일(금)부터 8월  21일(일)까지의 21일간으로 확대되었다.  

또한 작년까지 실시되었던 신인경주를 폐지하는 대신 시범경주를 활성화하여 경륜고객들에게 신인선수를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렸으며, 올해 배출되는 신인선수 중 우수신인들이 참가하여 최고의 신인을 가리는 경륜신인왕 선발전을 8월 중에 개최한다.  

개장과 함께 서울경륜 선두유도원의 유니폼을 기존 보라색에서 형광오렌지색으로 변경하였다.

이번 선두유도원 유니폼 변경은 출전선수들과 선두유도원의 차이를 시각적으로 확연히 하여 경륜팬들의 경주관람을 돕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또한 경륜운영본부는 2005 서울경륜 개장에 맞추어 경륜팬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주정보와 온라인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경륜운영본부 홈페이지(www.cyclerace.or.kr)를 전면 개편하여 운영한다.

이번에 개편된 내용들을 살펴보면 현재보다 고화질의 경주동영상이 더 큰 화면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광명돔경륜장 건립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코너를 신설하였다.

디자인면에서는 서비스별로 경륜팬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메인화면을 구성하였으며, 경륜 초보고객이 알기 쉽게 경륜을 즐길 수 있도록 경륜의 기본정보를 시각적으로 구현하였다.

또한 기존 텍스트 위주의 딱딱한 웹페이지를 이미지와 플래시 등을 활용하여 시각적으로 표출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의 경륜출주표의 제공 정보량을 대폭으로 늘렸다.

그간 제공되던 승률, 연대율, 삼연대률 등의 자료 외에 최근 3회차 전적과 출전선수 간의 상호 전적 등을 제공하여 경륜팬들의 경주추리에 대한 재미를 더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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