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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년 제9회 문화일보배 대상경륜, 각 급별 대상 결승경주 8월 12일(일)에 열려 8월 12일(일) 경륜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진 제9회 문화일보배 대상경륜 특선급 결승에서 김영섭 선수(32, 8기)가 우승을 차지하며 영예의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김영섭 선수는 노태경, 장보규 선수 등 쟁쟁한 강자들이 출전한 제13경주 특선급 결승에서 막판 추입에 성공하며 우승하였다. 2위는 노태경(24·13기) 선수가 차지하였다. 한편 제5경주 선발급 결승에서는 12기 출신의 김기홍(28) 선수가 막판 추입 전법으로 우승(부상 : 트로피, 상금 300만원)을 차지하였으며, 제11경주 우수급 결승에서는 최원재 선수(12기, 26)가 역시 막판 추입에 성공하며 우승(부상 : 트로피, 상금 500만원)을 차지했다. 이번 대상경주 시상식은 8월 12일(일) 광명 제13경주 종료 후 선발급은 경륜고객(강호준씨(40))이 시상하였고 우수급 및 특선급은 홍정기 문화일보 논설실장이 시상하였다. 한편 경륜운영본부는 8월 12일(일) 광명13경주 종료 후 제9회 문화일보배 대상경륜을 맞이하여 고객사은행사로 경륜팬들에게 푸짐한 행운을 나눠주었다. 경품권 번호 추첨을 통해 6자리 당첨번호가 일치되는 1등 1명에게는 고급승용차(스포티지) 1대가 경품으로 지급되었고, 스크래치를 통해 바로 확인이 가능한 2등 당첨자 50명에게는 네비게이션 50대, 3등 당첨자 8,300명에게는 구매권(3,000원권) 8,300매를 경품으로 지급하였다. 또한 스피돔 본장특별경품으로 스크래치를 통해 구매권(2,000원권) 1,250매 등의 경품을 선사하였다. 1등 경품 당첨자 발생시 8월 26일(일) 광명 제10경주 종료 후 본장 인필드 심판출입구 앞에서 자동차 열쇠 증정식을 할 예정이다. ※ 문화일보배(32회차) 대상경륜 매출액 및 입장인원 현황
※ 대상경륜 특선급 우승 김영섭 선수(32·8기) 인터뷰 제9회 문화일보배 특선급 우승 김영섭(32·8기)선수 인터뷰 1. 문화일보배 대상 경주 우승 소감은? 2월에 있었던 경륜 사장배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이다. 최근 부진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는데 오늘 우승으로 고객 여러분에게 어느 정도 보답이 되었으면 한다. 2. 가장 의식이 되었던 선수는? 대상 경주 결승에 진출할 정도의 선수들은 모두 한방 능력이 있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모든 선수들이 의식이 되었다. 굳이 선별을 해 본다면 선행형 선수들이 의식이 되었다. 3. 오늘 우승의 원동력은? 선행형 선수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어 일단 서두르고 보자 하는 마음으로 일찍 나섰는데 자연스럽게 노태경 선수를 마크하게 돼서 경기가 쉽게 풀렸다. 4. 금일 대상경주를 대비하는 마음은? 어느 대상 경주이건 간에 긴장이 되는 건 마찬가지다. 이번 문화일보배에는 노태경, 장보규등 훌륭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고 있어 더욱 긴장이 되었다. 일단 힘이라도 쓰고 내려오자 하는 마음에 서둘러서 경기를 풀어나갔는데 생각 외로 잘 풀려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5. 응원해준 고객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올 시즌 들어 기복을 많이 보여 왔다. 그동안 성원을 보내준 고객 여러분에게 죄송할 따름이다. 이번 문화일보배 대상 경주 우승을 계기로 새롭게 태어날 생각이다.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