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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지정훈련, 경륜팬에게 최초로 공개(보도자료 6월27일자)
작성일
2004-07-16 00:00:00.0
작성자
운영자
조회수
6019

□ 경륜 지정훈련, 경륜팬에게 최초로 공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운영본부(사장 박종문)가 경륜팬들에게 더 많은 정보 제공을 위하여 도입한 지정훈련 일반 공개가 지난 6월 24일(목) 15시부터 잠실경륜장 VIP실에서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경륜운영본부 홈페이지(www.cyclerace.or.kr)를 통해 참관신청을 한 13명의 경륜팬들은 선수들 훈련 모습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관찰하며 선수들의 기량과 컨디션을 점검하였다.

경륜운영본부는 그간 부정경륜 예방차원에서 예상지 기자들에게만 공개하던 지정훈련을 경륜팬들에게도 공개하여 경륜팬들이 보다 풍부한 정보를 바탕으로 경주 분석을 하도록 하였다.  

지정훈련 참관은 공정성을 위하여 경륜운영본부 인터넷 홈페이지(www.cyclerace.or.kr)를 통해 매주 수요일 하루 3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다음날(목요일) 오후 2시 40분전까지 지정장소(VIP실, 선수가족석)에 입장하여 훈련장면을 관람하게 된다.

경륜운영본부는 많은 선수들이 동시에 훈련하기 때문에 선수식별이 용이하도록 전체 훈련선수를 2∼3개조로 나누고 선수개인별 번호를 부여하여 팬들의 관람 편의를 도모하였다.

지정훈련은 경륜운영본부가 경주 하루 전 선수들이 입소하면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서 피스타 주행훈련(30∼40주회)과 인터벌훈련(1∼2회) 및 준비·정리운동 등으로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다.

지정훈련 참관자 인터뷰


성명 : 조윤호(38·강동구 상일동 거주·회사원)

질문) 지정훈련 참관신청을 하신 이유는?
답변) 그간 지정훈련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가 너무 궁금했다.
        또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싶었다.

문) 지정훈련을 쭉 참관하신 소감을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답) 일단 선수들이 달리는 모습을 보는 것 자체가 시원하고 재밌다.
     훈련 모습을 보고 나니까 그간의 훈련에 대한궁금증이 확 풀리는 것  같다.

문) 지정훈련 참관이 앞으로 예상(베팅) 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까?
답)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선수들 인터벌 훈련 모습을 보니까 선수들의 몸 상태가 대략이나마 짐작이 된다.

문) 경륜운영본부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더 바라시는 점이 있으십니까?
답) 일단 지정훈련을 일반인에게 공개하기로 한 것은 참 잘한 일 같다.
     더 바라는 점이라면 스탠드에서 볼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문) 경륜을 즐기신 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답) 94년, 경륜원년 때부터 팬이다.
     처음에는 친구들과 재미로 들렸다가, 이제는 팬이 다 되었다.
     경륜은 보면 볼수록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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