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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경륜 성황리에 마무리(보도자료 8월15일자)
작성일
2004-08-20 00:00:00.0
작성자
운영자
조회수
5564

□ 야간경륜 성황리에 마무리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종인) 경륜운영본부가 혹서기를 맞아 처음으로 실시한 야간경륜이 경륜팬들의 성원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지난 7월 16일(금) 처음으로 실시되어 7월 23일(금), 7월 30일(금), 7월 31일(토), 8월 1일(일), 8월 6일(금), 8월 13일(금)까지 총 7일 간 치러진 야간경륜기간 동안, 잠실경륜장은 무더위를 시원한 경륜경주로 즐기려는 경륜팬들이 몰려 경륜장을 한 여름밤의 열대야를 날리는 피서공간으로 만들었다.

야간경륜 기간 동안의 뜨거웠던 열기는 경륜 고객과 매출액의 증가로 연결되었다.

야간경륜이 열린 총 7일간의 잠실경륜장(장외지점 제외) 일일 평균 입장인원은 12,000명으로 2004년 평균 입장인원(10,000명)에 비해 20%이상 증가하였으며, 일일 평균 매출액 역시 15,705백만원으로 올 2004년 잠실경륜 일일 평균매출액(13,026백만원)에 비해 20%가 증가하였다.   

경륜 역사상 최초로 실시된 야간경륜을 맞아 경륜운영본부는 매주 경륜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사은행사를 마련하여 잠실경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잊을 수 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였다.

지난 7월 23일(금) 오후 2시부터, 잠실경륜장에서는 야간경륜 개장 기념 이벤트인 "별이 쏟아지는 경륜장으로 가요"가 펼쳐져 한여름밤의 수영복 패션쇼, 라틴 댄스 및 가요, 힙합댄스 공연과 화려한 레이저쇼 및 불꽃놀이 등의 볼거리와 함께 고급 대나무 부채, 냉음료, 라이트펜을 고객들에게 무료로 선사하였다.

또, 7월 30일(금)에는 중복을 맞아 "Tropical Fruits Festival"을 개최하여 각종 여름과일 화채를 잠실경륜장을 찾은 팬들에게 제공하였고, 8월 14일(토)에는 인기 그룹 부활, 박남정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한 경륜팬을 위한 "경륜과 함께 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축제"가 개최되어 경륜장을 한여름 밤의 축제의 무대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야간경륜 마지막 날인 8월 13일(금)에는 "마지막 야간 경륜을 칵테일 쇼와 함께"라는 제목으로 고객들에게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여름 정취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하여 야간 경륜의 피날레를 장식하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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