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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부산 청소년 자전거타기 캠페인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종인)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제12회 부산 청소년 자전거타기 캠페인」이 오는 11월 20일(토) 15:00, 부산 동명정보공업고교에서 개최된다. 국민체육진흥을 도모하고, 청소년들의 자전거타기 생활화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하여 열리는 이번 「제12회 부산 청소년 자전거타기 캠페인」은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선발한 부산광역시 관내 고교생 500명과 경륜선수, 아마사이클선수, 사이클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게 된다. 고교생 500명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오후 3시, 부산 동명정보공업고교에서 개회식을 마친 후 출발, 동국교차로, 대연고가, LG메트로시티, 영남제분을 거쳐 다시 동명정보고에 이르는 약 7km의 도로를 자전거로 주행하며 국민들의 자전거타기 생활화를 홍보하는 퍼레이드를 펼치게 된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부산 청소년 자전거타기 캠페인」을 맞아 기존 고교생 참가자와 함께 시민·자전거 동호인들의 자율적인 동참 유도로 참여의 폭 확대와 함께 다양한 식전 행사 마련을 통해 「자전거타기 캠페인」이 지역사회의 축제의 마당이 되도록 하였다. 행사 당일인 11월 20일, 개회식장인 동명정보공업고에 마련되는 특설무대에서는 해군 군악대 연주, 힙합댄스 시범 등과 함께 새천년건강체조 시범이 열려, 캠페인 참여 학생과 시민들이 하나되는 무대가 펼쳐지게 된다. 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참가학생 전원에게 자전거와 헬멧, 스포츠 배낭, T-셔츠 등의 푸짐한 자전거 용품과 기념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청소년 자전거타기 캠페인」은 지난 '99년 11월 2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6년째를 맞게 되며, 매회마다 개최 지역 학생과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자전거타기 생활화 및 환경보전·에너지절약 운동의 붐을 크게 조성하는 효과를 낳았다. 또 2002년 지방도시로는 최초로 경북 영주시에서 개최된데 이어, 지난해에는 광주광역시, 경기도 광명시,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올해는 지난 6월 전북 전주시, 9월에는 대전광역시 에서 열려 자전거타기 붐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