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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해권 선수, 현병철 누르고 잠실경륜 2회차 특선급 결승 우승 -
막판 직선주로에서 벼락같은 추입으로 우승 새로운 비선수 출신의 신화, 강자킬러 정해권(25·9기) 선수가 또다시 현병철이라는 거물을 물리치며 특선급 결승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지난 3월 6일(일) 열린 잠실경륜 2회 3일차 14경주 특선급 결승경주에 출전한 정해권 선수는 막판 직선주로에서 벼락같은 추입력을 뽐내며 현병철, 김형일, 장보규 등 내노라하는 특선급 강자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특히, 4코너까지 최후미에서 머물던 정해권은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현재 추입 전법의 1인자로 꼽히는 현병철 선수를 앞에 두고 추입 전법을 구사하며 1위를 차지, 경기를 지켜보던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지난해 홍석한, 이경곤, 조호성 선수 등 경륜의 최강자들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정해권 선수는 이번에 현병철까지 물리치며 1위를 차지, 현재 경륜 최강자 4명을 모두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는 기록을 갖게 되었다. 지난 2002년 경륜 9기로 경륜에 입문한 정해권 선수는 비선수 출신이라는 핸디캡을 피나는 훈련으로 극복, 지난해에는 승률 52%, 연대율 71%를 기록하며 특선급 강자로 완전히 자리매김하였다. □ 정해권 선수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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