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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기윤 선수, 2경주 연속 1위 -
잠실경륜 6회차 토요일(13경주), 일요일(11경주) 경주 연속 1위 지난해 6차례의 낙차를 기록하며 긴 슬럼프를 보냈던 송기윤(29·8기) 선수가 8개월만에 특선급 경주에서 연속 2승을 거두는 기쁨을 맛보았다. 지난 4월 2일(토) 열린 특선급 13경주에서 젖히기로 지난 1월 30일(창원 4회차 10경주) 이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 송기윤 선수는 다음날인 4월 3일(일) 11경주에서도 강한 선행 승부를 펼치며 1위를 차지, 연속 2승을 기록하였다. 송기윤 선수는 지난 2003년 11월 열린 매일경제배 대상경륜 특선급 우승을 차지, 장보규 선수에 이어 사상 2번째 비선수 출신 대상경륜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던 비선수 출신 스타였으나 지난해 지독한 불운 속에서 무려 6차례의 낙차와 연이은 부상으로 슬럼프를 맞아 2004년 4/4분기 등급조정에서 우수급으로 강급되는 수모를 겪기도 하였다. 2004년 11월 14일 특별승급으로 특선급에 다시 모습을 보인 송기윤 선수는 지난 잠실경륜 6회차에서 연속 2승을 기록하며 서서히 제 기량을 회복해 가고 있다는 평가이다. 4월 3일(일) 경기에서 1위를 기록한 후 송기윤 선수는 "올해 동계훈련 이후 서서히 몸이 올라오는 것을 느꼈고 현재는 2003년 가장 몸이 좋을 때 기량의 80% 수준까지는 올라온 것 같다"고 밝히면서 "현재 추세라면 6월경에는 완전히 제 기량을 회복할 것 같다"며 경기력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12일 경주 우승 후 낙차로 부상을 입어 경주에 출전하지 못하다 4개월만에 첫 출전한 윤진철(35·4기) 선수는 4월 1일(12경주) 3위, 4월 2일(13경주) 5위, 4월 3일(14경주) 4위를 기록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 송기윤 선수 인터뷰 내용 문1)
오랜만에 2연승을 기록했는데 현재 몸상태는 어느 정도인가? 문2) 작년
낙차 후유증은 완전히 벗어난 것인가? 문3) 올해
목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