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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배영 선수, 대이변 일으키며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 우승 - 조호성, 김치범 선수가 2, 3위 차지 지난 5월 7일(토) 열린 제11회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 특선급 경주(13경주)에서 11기 출신의 신예 김배영(27·11기) 선수가 홍석한, 조호성 등 쟁쟁한 강자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는 대이변을 연출하였다. 경륜팬들이 선발한 최고의 인기 선수들이 총출전하여 단판대결로 맞대결을 펼친 특선급 경주에서 김배영 선수는 2코너를 넘어 직선주로에서 벼락같은 젖히기로 선두에 나서 끝까지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김배영 선수는 이번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 출전선수 선발을 위한 특선급 인기투표에서 7위를 차지하며 턱걸이로 출전자격을 획득하였으나, 홍석한, 조호성, 정해권 등 쟁쟁한 선수들을 모두 물리치고 대상경륜 우승과 1,000만원의 상금이라는 영광을 동시에 차지하였다. 특히 특선급 대상경주에서는 우승자인 김배영 선수를 비롯하여 조호성(31·11기), 김치범(9기·24) 선수 등 신예 선수들이 각각 2·3위를 차지하며 홍석한, 현병철, 이경곤 선수 등 기존의 강자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연출하였다. 이에 앞서 같은 날(5월 7일) 5경주에 열린 선발급 대상 경주에서는 박석기(30·8기) 선수가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추입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하였고, 우수급 대상경주(11경주)에서는 김이남(26·8기) 선수가 1바퀴 선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한편 경륜운영본부는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을 맞아 풍성한 고객사은행사로 경륜팬들에게 푸짐한 행운을 나눠준다. 지난 5월 8일(일) 13경주 종료 후 경품권 번호 추첨을 통해 선발된 1등 1명에게는 고급승용차(NEW SM5) 1대가 경품으로 지급되었으며, 스크래치를 통해 바로 확인이 가능한 2등 당첨자 150명에게는 최신 자전거 1대씩, 3등 당첨자 2,000명에게는 상품권(10,000원권) 1매씩이 경품으로 지급되었다.
1. 11기로서 대상경륜 특선급 우승을 차지했다. 소감은? 2. 경주 전법 및 힘들었던 상대 선수는? 3. 오늘 컨디션은? 4. 대상경륜을 대비한 체력 관리와 훈련은? 5. 이번 우승으로 명실상부한 강자로 올라섰다. 6. 이번 우승으로 팬들이 급증할 것 같은데? 7. 개인적으로 가장 라이벌로 생각하는 선수를 꼽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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