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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선수, 훈련 중 교통사고로 중상(보도자료 4월8일자)
- 작성일
- 2004-04-14 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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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우수급의 김태곤(30·8기) 선수가 지난 4월 8일(목) 11시 30분경, 팔당-양평 간 2차선
도로에서 훈련 중, 후미에서 진입하던 10톤 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해 현재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팔당
일원에서 12명의 경륜 선수와 함께 도로훈련 중이던 김태곤 선수는 팔당-양평 간 2차선
도로에서 마무리 훈련 중 서울방향 팔당터널 2호와 3호 사이의 도로에서 넘어지면서 후미에서
진입하던 10톤 트럭의 오른쪽 바퀴에 깔려 오른쪽 다리(대퇴부)에 중상을 입었다. 김태곤
선수는 사고 발생 후 같이 훈련하던 동료 선수들에 의해 즉시 서울아산병원으로 후송되어,
현재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후 수술을 받기 위해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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