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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선수, 제10회 스포츠조선배 우승(보도자료 4월25일자)
작성일
2004-05-12 00:00:00.0
작성자
운영자
조회수
6494

■ 김영섭선수, 제10회 스포츠조선배 대상경륜 우승

4월 25일 서울 잠실경륜장에서 개최된 제10회 스포츠조선배 대상경륜 특선급에서 김영섭(29세·8기)선수가 우승하여 영예의 트로피와 1천만원 상금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날 결승전은 강력한 우승후보인 장보규(30세·1기)선수가 선행작전으로 전력 질주하였으나 결승선 30m를 남겨두고 김영섭 선수가 추입에 성공, 마크작전으로 2위로 골인한 훈련원 동기생 김민철(25세·8기)선수를 1W(바퀴)차로 따돌리고 비교적 여유 있게 골인하여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제6회 스포츠투데이배 대상경륜에 이어 금년에 2번째로치러진 이번 대상경륜은 지난 23일부터 3일간 완전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되어 경주 첫날부터 박진감 있는 경주가 펼쳐진 가운데 2일째 특선급 준결승에서 결승 진출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됐던 여민호(32세·5기)선수가 제12경주에서 5위에 머물러 결승 진출이 좌절되는 이변이 일어난데 이어 특선급 강력한 우승후보 현병철마저 준결승전에서 김민철(25세·8기), 장보규(30세·1기), 이정민(26세·7기)선수에 밀려 4위로 골인하여 가까스로 결승에 진출하는 듯했으나 심판판정 결과 태만경주(경륜 시행규정 72조 2항)로 실격되어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이날 특선급 결승전에 앞서 벌어진 제5경주의 선발급 결승에서는 막판 추입에 성공한 이준호(26세·7기)선수가 우승하여 우승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을, 제10경주에 펼쳐진 우수급 결승전에서는 정점식(36세·6기)선수가 황종대(26세·9기)선수를 같은 추입전법으로 따돌리고 우승하여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을 차지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운영본부는 이날 대상경륜을 기념하여 고객사은행사로 승용차(산타페) 1대와 자전거 150대 등 푸짐한 경품을 경륜팬들에게 선사하였으며, 승용차 당첨자는 부천지점의 경륜팬이 당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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