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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2-04-21 00:00:00.0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수
- 7394
□ 유용겸 사장, 입원선수들 위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운영본부 유용겸(兪龍兼) 사장은 지난 3월 25일(월) 경륜선수 지정병원인 서울병원을 찾아 경주 및 훈련 중 입은 부상으로 입원해 있는 선수들의 병실을 방문해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현재 박기호, 엄민호, 안창민 선수 등 10명이 입원치료 중이다. 경륜운영본부는 올해부터 입원 보상금을 기존 1일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했다. □ 경륜선수 특별교육 실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운영본부(사장 兪龍兼)는 전문적인 교육을 통한 프로선수로서의 자질 강화 및 과학적인 체력관리를 통한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난 3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24회에 걸쳐 목요일 오후 4∼5시 선수동 교육장에서 입소 선수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강의 내용은 생리학 및 트레이닝, 운동심리, 영양관리, 금연교육, 교양강좌 등이며 한국체육과학연구원의 이명천 수석연구원 등이 강의를 맡는다. □ 제4회 스포츠투데이배 대상경륜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운영본부(사장 兪龍兼)는 오는 3월 29∼31일 제4회 경륜을 제4회 스포츠투데이배 대상경륜으로 치른다. 급별 결승은 31일 제11(선발)·12(우수)·13(특선)경주에 펼쳐진다. 선발급 1위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 우수급 1위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 특선급 1위에게는 1,000만원이 각각 주어지는 등 총 상금 6,412만원이 걸려있다. 특선급만 치러지던 작년 상금 3,060만원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올랐다. 시상식은 제13경주 종료 후 열리며, 이어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승용차 3대, 29인치 평면 TV 18대, 자전거 110대 등 푸짐한 경품을 나눠준다. 경품권 배부는 본장과 장외사업소에서 3월 29∼31일까지 하며 경품 지급 기한은 4월 7일까지이다. |
특선급의
진승일(34·1기) 선수가 올 시즌 첫 번째 모범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진승일
선수는 1기 선수로서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성실한 자세와 꾸준한
훈련으로 최선의 경주를 펼쳐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경주규칙을
준수하여 팬들에게 신뢰를 주고 동료 선수들에게도 모범적인
생활태도와 철저한 자기관리로 신망을 받아왔다. 또한 과거의 코치
경력을 바탕으로 동일 연습지(팔당) 내 비선수출신 선수들에게 지도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시상식은
진승일 선수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3월 31일(일)
7경주 종료 후 있을 예정이며 진승일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시상식 후에는 다과회를 열어 수상자와
가족들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모범선수상은
작년에 신설된 경륜 최고 권위의 상으로 항상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범적인 선수에게 주어지며 매분기별로 1명씩 선정해
시상한다. 역대 수상자는 허은회, 오병훈, 이순우, 장보규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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