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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철, 제6회 스포츠투데이배 특선급 우승(보도자료3월28일자)
- 작성일
- 2004-04-14 00:00:00.0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수
- 6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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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철 선수, 처음으로 대상경륜
특선급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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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급 이응주, 우수급 김병섭 선수 급별 우승 차지
지난
3월 28일 경륜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진 올해의 첫 대상경륜인 제6회 스포츠투데이배
대상경륜 특선급 결승에서 윤진철 선수(33·4기)가 강력한 우승후보인 이경곤(31·5기)선수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 영예의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경곤,
김치범, 이성광 선수 등 각 기수별 강자들이 출전한 가운데 열린 제13경주 특선급 결승에서
윤진철 선수는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선행 젖히기로 치고나가던 이경곤
선수를 막판 추입 작전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2004년
시즌 전승행진을 이어가던 이경곤 선수는 2위에 머무르며 연승행진을 마감하게 됐고,
3위는 9기의 선두주자 김치범(23) 선수가 차지하였다.
아마사이클의
강자로 명성을 날린 후 '97년 경륜훈련원 4기로 경륜에 입문한 윤진철 선수는 2004년
첫 대상경륜인 스포츠투데이배에서 우승하며 2004년을 화려하게 시작하게 됐다.
한편
제5경주 선발급 결승에서는 2코너에서부터 강력한 선행 젖히기로 선두에 나선 9기 출신의
이응주(29·9기)선수가 우승(부상 : 트로피, 상금 300만원), 지난해 SBS스포츠채널배
대상경륜 우승에 이어 두 번째 선발급 우승트로피를 차지했고, 혼전이 예상되던 제10경주
우수급 결승에서는 김병섭 선수(28·6기)가 최근의 상승세를 유지하며 역시 선행 젖히기
승부에 성공, 우승(부상 : 트로피, 상금 500만원)을 차지했다.
경륜운영본부는
스포츠투데이배 대상경륜 기간동안 고객사은행사를 펼쳐고, 추첨을 통해 승용차(산타페)
1대와 생활자전거 150대 등의 푸짐한 경품을 고객들에게 선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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