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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차 선수인터뷰
- 작성자
- 김은영
- 작성일
- 2006.10.10
- 조회
- 2071
32회차는 추석연휴로 휴장하였씀을 알려드립니다.
주은석
배정받은 모터가 스타트시 힘을 못받는것 같고 스타트 타이밍을 잡기에도 어려움이 느껴진다. 그래서 그런지 스타트도 0.2~0.6초대로 기복이 심하게 나왔다. 플라잉후 복귀전인데 하급모터를 배정받아 걱정은 되지만 보령에서 있을 동안 스타트감 잡는데 집중했던 만큼 좋은 모습보이도록 노력하겠다.
구현구
모터의 가속력은 좋은 편이다. 추석전에 보령에서 집중적으로 훈련을 하였는데 훈련으로 인해 자신감이 많이 생겼고 그래서 지정훈련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것 같다. 훈련시 스타트타임이 0.09~0.1초로 빠르게 나와서 조금은 걱정되지만 금주 컨디션이 좋은 만큼 좋은 결과 나오도록 하겠다.
조현귀
보령에서 휘감기를 중점적으로 훈련을 하였는데 어느 정도 자신감도 생겼다. 최근 가속력이 좋은 모터를 잇달아 배정받아 좋은 성적까지 나온것 같다. 아직까지 스타트시 플라잉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출발선에서 조금씩 감속을 하고 있다. 기존 선수들에 비해 부족한 점이 많이 있지만 조금씩 낳아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김영삼
모터의 기력변화에 적응을 못해서 그런지 하위권 부진을 보이고 말았다. 나름대로 여러방법으로 해보았지만 대처능력면에서 많이 부족함을 느꼈다. 금주 배정받은 모터도 출력변화가 심해서 걱정이다. 지속적인 힘을 양호한 편인데 감속후 다시 가속을 하려면 힘을 못받는다.다시 배운다는 자세로 경주에 임할 생각이다.
김종목
허리부상에서 아직 회복중이라 100% 컨디션은 아니다. 예전에는 아웃에서 자신감이 있었는데 부상으로 인해서 그런지 최근에 아웃코스에서 어려움을 느낀다. 지정훈련시 0.2초대의 스타트를 기록하였고 배정받은 모터는 중상급으로 선회시 다소 떨림 현상이 있지만 힘도 좋고 가속력도 좋은 편이다.
윤희석
최근 전복된이후 모터의 기력이 저조함을 보이고 있어 걱정이다. 지정훈련에서도 모터기력이상으로 컨디션 점검이 어려웠다.
정비실에서 점검을 받고 있는 상태인데 내일 오전훈련시 다시 한 번 궁합을 봐야 할것 같다. 휘감기보다는 찌르기 전법을 선호하다보니 2착내지 3착승부가 많은데 아직까지 휘감기승부의 어려움을 느낀다. 조금씩 전법변화를 모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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