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홈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34회차 선수인터뷰
- 작성자
- 이달님
- 작성일
- 2006.10.17
- 조회
- 2032
박상민
금 회차 배정받은 4번 모터는 크게 돋보이지 않는 중급정도의 성능으로 판단된다. 화요지정연습에서 신형 펠러를 처음 써봤는데 의외로 좋은 궁합을 보였기에 당일 오전 연습 시
기존 펠러를 사용해 본 후 선택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할 생각이다. 최근 스타트 기복이
나타나고 있어 이를 극복하는게 급선무인 상황이며, 평소 센터에서의 경주 운영이 편하게 느껴진다.
정철태
지정연습태도가 소극적이라는 평이 있는데 이는 컨디션의 문제가 아니라 경주전 불필요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일뿐이다. 장착한 22번 모터는 가속력은 양호하지만
항적을 만나면 힘이 크게 죽는 경향을 보이는데 전기 계통의 문제인듯 싶어 현재 정비실에 맡겨논만큼 당일 오전 연습을 거쳐봐야 정확한 기력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대상 경주 결승 진출엔 나름대로 의욕을 갖고 있으며, 아웃 보다는 인.센터쪽이 경주를 풀어나가기 수월한 편이다.
사재준
지난 주 부진을 보였던 이유로는 모터 기력이 받쳐주지 않았던게 주요인이었다. 금 회차
배정받은 34번 모터도 순발력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라 남은 시간 이를 보완하는데 중점을 둘 생각이며 전반적인 컨디션은 양호하다. 시즌이 종반으로 치닫고 있어 다승왕등 타이틀 부분에 어느 정도 욕심을 부리고 있으며, 조건을 탓하기보다 매 경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드리겠다.
권명호
금 회차 배정받은 73번 모터는 중급정도지만 탄력이 다소 늦게 붙는 단점을 보이고 있다.
화요지정연습에선 직선형 펠러를 장착했는데 모터 특성이 이렇다 보니 당일 오전 연습을
통해 재 점검 후 선회형 펠러로 교환하는것도 염두에 두고 있다. 타 선수들의 스타트가
빨라지는 흐름에 본인이 대처하지 못하며 기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실전에 들어가기 전까지
이를 최대한 보완하는데 초점을 맞출 생각이다.
김덕환
금 회차 배정받은 83번 모터는 지난 주 장착했던 74번 모터 보다 스타트 타이밍을 맞추기는
편하지만 피트 아웃에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직 선회 자세가 완전치 않아
꾸준히 교정하는 중이며, 최근 스타트 기록은 좋지만 감속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스스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전법은 상황에 맞춰 변화를 주는 편이며, 인. 아웃코스쪽을 선호하고 있다.
강지환
금 회차 배정받은 50번 모터는 가속력은 양호하지만 공회전이 심한 편이라 화요 지정연습 시 이를 최대한 감안하며 스타트 타이밍을 맞추는데 주력했다. 피트 아웃도 여의치 않아
실전에서는 직선형 펠러와 선회형 펠러를 병행하며 사용할 생각이다. 경주 운영은 아웃코스
쪽이 좀 더 수월하며, 최근 부진한 모습이지만 차츰 좋아지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 이전글
- 35회차 선수인터뷰
- 다음글
- 33회차 선수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