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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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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김은영
작성일
2006.09.19
조회
2126

장영태 

지난회차 휘감기 반경이 컸던 이유로는 내 자신의 문제점보다는 안쪽 선수와의 충돌로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직감이 들어 회전을 크게 가져갔다. 금회차 배정받은 모터기력은 선회형 펠러 장착하고 연습한 결과 중상급 정도의 기력을 내고 있다. 매 경주 최선을 다하겠지만 전복사고 없는 경주로 팬들에게 다가서겠다.

 


나병창

상반기 주선보류 이후 오랜만에 출전하고 있어 미사리 수면에 적응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금회차 배정받은 모터기력은 공백기가 길어서인지 기력 파악이 안 되고 있다. 금일 펠러수정은 회전형으로 수정할 계획이며 본인의 경주스타일에 가장 적합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예전부터 선회형을 고집해왔다.

 


정인교

오전에는 새로 받은 펠러를 사용했고 오후에는 지난회차 장착했던 펠러를 사용했다. 본인이 느끼기에는 지난회차에 사용했던 펠러가 모터보트와의 궁합이 적합한 것으로 분석되어 내일 경주에서도 기존 펠러를 사용할 생각이다. 금일 모터기력은 종합적으로 중급정도로 분석되며 스타트 시 약간 우는 느낌이 들지만 크게 의식하지 않고 있다.

 


윤영근

최근들어 스타트부진이 깊어지면서 장기 슬럼프에 빠진 느낌이다. 지난회차에서도 상급 모터를 장착하고도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거두었는데 그 뒷배경도 스타트 부진이었다. 금회차 배정받은 62번 모터는 종합적으로 보면 중하급 정도이며 스타트 시 떠는 현상이 생기다 보니 스타트 부담감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

 


이종우

금회차 배정받은 63번 모터는 직선기력은 상급이지만 선회력은 하급정도로 분석된다. 모터의 특성상 금회차는 본인 스타일에 맞는 휘감기 작전을 염두에 둘 생각이다. 본인의 단점을 꼽아본다면 과체중을 들 수 있는데 올시즌을 시작한 이후 체중조절을 위한 훈련을 게을리 한 적이 없는데도 체질문제인지 몸무게가 빠지지 않아 고민이다.

 


고일수

최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스타트가 살아나면서 1턴 전개에서의 자심감이 붙었고 선회력도 안정감을 찾은게 주 요인인 듯 싶다. 금회차 배정받은 54번 모터는 정비 이후에 기력이 좋아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막상 탑승해보니 중상급 정도의 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선호코스가 있다면 1,2코스가 편하지만 아웃코스도 편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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