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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차 선수인터뷰
- 작성자
- 이달님
- 작성일
- 2006.09.12
- 조회
- 2105
모터 성능이 직선에서는 다소 부족하지만 선회시 힘이 있어 어느 정도 기력은 살아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금일 지정연습에서 스타트 타임은 0.25초대를 기록했으며 최근 스타트가 다소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중인만큼 좀 더 지켜봐 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금주 컨디션은 좋은 편이며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박정아
현재 배정받은 모터는 타 선수들이 최상급의 모터라고 평했지만 본인이 느끼기에 직선기력은 평범한 것 같고 선회시 가속력이나 스타트 하기에는 좋은 것 같다. 평소 1코스와 6코스는 스타트가 힘들기 때문에 부담이 되는 편이며 그로 인해 성적도 저조하게 나타나는 것 같다. 하지만 금주 모터의 기력이나 컨디션이 좋은 만큼 입상진입을 위해 노력해볼 생각이다.
김종희
모터 기력은 중상급으로 판단되며 본인과의 궁합도 좋은 편이다. 평소 스타트에 많은 비중을 두고 경기에 임했으나 플라잉으로 인해 이제는 선회에 많은 비중을 두고 경기를 풀어가고 있으며 펠러 역시도 이에 맞춰 선회중심으로 정비하고 있다. 또한 경정에서 인코스가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무래도 전개로 경주에 임하다 보니 이제는 전법을 다양화 할 수 있는 아웃코스가 더 편하게 느껴진다.
박상현
배정받은 모터의 기력은 본인과의 궁합이나 직선기력을 봤을 때 중상급 정도로 판단되며 최근 모터의 기력보다는 펠러 교체로 인해 스타트에 많은 도움을 얻고 있는 만큼 모터의 성능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지정연습에서는 평균 0,10초대의 스타트 타임을 기록했으며 실전에서도 스타트에 집중력을 발휘하는 타입인 만큼 계속해서 스타트 승부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이재학
현재 9연속 입상으로 상승세이긴 하지만 일일이 신경을 쓰는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부담은 없는 상태다. 배정받은 모터의 기력이 상당히 저조하여 지정연습에서 스타트 타임이 0.50~0.60초대를 기록했는데 최근의 상승세 때문인지 컨디션이 매우 좋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으며 누구나 그렇듯이 이러한 조건에 연연하지 않고 매 경주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윤영일
지정연습에서 스타트 타임은 평균 0.20초대를 기록했으나 전반적으로 기온이 바뀌면서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플라잉도 하며 기복을 보였다. 배정받은 모터는 무엇보다 직선기력이 좋아 본인과 궁합이 좋고 전체적인 성능도 좋은 것으로 판단된다. 선호하는 코스로는 1,2 코스가 경주운영하기에 편하며 아웃코스는 생각이 많아지기 때문에 아무래도 인코스 보다는 부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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