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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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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선경주
작성일
2011.12.13
조회
2569
 

강지환

금주 70번 모터를 배정받았는데 최근 탑승한 것 중 가장 느낌이 좋다. 직선은 상급 모터만 피한다면 해볼만하며 선회는 평범하다. 1차에서는 신형 펠러를 테스트 했으며 2차는 에이스 펠러를 장착해 연습을 했는데 남은 시간 동안 파워 보강에 주력할 생각이다. 항상 지정훈련에서는 스타트에 자신이 있는데 실전에서는 심리적인인 부담으로 원하는 기록을 얻지 못하고 있다. 최근 페이스가 좋은 만큼 기세를 이어가도록 스타트부터 총력을 기울이겠다.



김도환

9번 모터는 기록에 비해 양호한 성능을 갖추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중급이라고 하기에는 전반적인 기력이 다소 부족해 보이며 특히 직선에서 뻗어주는 탄력이 약하다. 1차에는 에이스 펠러에 피치를 살짝 올려 연습했고 2차는 선회형 펠러를 장착했는데 실전에는 1차 세팅을 쓸 생각이다. 플라잉 부담 때문에 무리한 승부는 피하고 있으며 예전에는 인코스가 자신 있었는데 스타트가 흔들린 이후로는 센터코스가 편하게 느껴진다.



홍기철

왼팔 인대가 손상되는 부상이 있었는데 빠른 복귀를 위해 깁스를 했더니 단시간에 회복할 수 있었다. 현재 경주하는데 지장이 없으며 64번 모터는 직선과 선회 모두 돋보이는 부분이 없고 평범한 성능으로 판단된다. 1차에서는 여분으로 가지고 있는 펠러를 테스트 했고 2차는 에이스 펠러를 장착했다. 실전에서는 에이스 펠러를 사용할 계획이며 단순한 경주 운영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공간을 공략하도록 노력 중이다.



사재준

직전 회차 10번 모터의 성능은 만족스러웠지만 전개가 풀리지 않아 고전했다. 금주는 24번 모터를 장착했는데 스타트 후 종속이 좋지 않다. 펠러에 피치를 올려 세팅을 했는데 수요일 오전 훈련시 효과가 있으면 실전에서 사용하고 변화가 없으면 기존 복합형 펠러를 쓰겠다. 스타트 및 순발력에 문제가 없는 만큼 정비에 심혈을 기울여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



이주영

금주 장착한 31번 모터는 선회시 파워와 직선에서 탄력이 좋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1차는 선회형 펠러를 쓰고 2차는 직선형 펠러를 장착했는데 실전에서는 코스 배정에 따라 병행해서 사용할 생각이다. 스타트 감이 좋다가도 날씨와 수면에 따라서 간혹 기복을 보이는데 수요일 오전 훈련에서는 정확한 타이밍을 잡는데 초점을 맞추겠다.



이장호

76번 모터는 딱 중급이라고 생각한다. 함께 연습한 타 선수들에 비해서 조금 기력이 부족하지만 활용에 어려움이 없는 성능이라고 판단된다. 1,2차 펠러를 교체하며 충분한 테스트를 했고 스타트시 출력이 일정하게 나오고 있다. 휘감기 보다는 찌르기를 염두에 두고 있고 항상 최선을 다해 고객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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