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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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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선경주
작성일
2011.12.21
조회
2504
 

김승택


금주 장착한 모터는 선회 힘이 약간 부족한 느낌이나 본인 스타일과 합이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다. 지정훈련에 앞서 백레쉬 수정을 했고 남은 시간 기화기와 플러그 세척을 할 생각이다. 선호코스로는 아웃보단 1,2,3코스가 편하게 느껴지며 남은 하반기 A1등급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  진


지난주는 스타트 시 조주거리를 잘 못 잡아 아쉬운 결과를 만들었다.  금주 장착한 모터는 직진력이 약간 처진다는 느낌이 들었으나 순간 가속과 선회력은 무난하다. 금일은 특별한 정비계획은 없고 직진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펠러세팅 변화를 모색하겠다. A1등급을 노리기 위해서는 금주도 최선의 결과를 내야하기 때문에 스타트부터 집중력을 끌어올리겠다.


김세원 


20번 모터는 활주 시 약간 우는 현상이 있지만 종속이 양호해 경주하기 편한 중상급 모터라 생각된다. 한동안 에이스 펠러가 망가지며 장기 슬럼프에 빠졌었지만 최근에는 펠러 구축이 원활하게 진행되며 예전 감각을 되찾아 가고 있다. 정비계획은 카브레터를 손볼 생각이며 당일 훈련 시 스타트 감각을 잡아내는데 주안점을 두겠다.


류성원


장착한 모터는 모든면에서 밋밋한 느낌이 든다.  3주만에 미사리 수면에 접했는데 스타트 감이 예전과 틀려 많이 당황했었다. 남은 시간 전기장치 위주 정비를 할 계획이며 라이너는 4-5미리 장착할 생각이다. 선호코스는 아웃코스가 약간 편하며 인코스는 성적이 동반되긴 해도 부담감이 크다. 스타트가 전만 못해 1턴 전개의 여유를 잃은 것 같아 당일 훈련 시 스타트 감각을 찾기 위해 집중하겠다.


정민수


63번 모터는 스타트 라인을 지난 후부터 종속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중하급 모터다. 하지만 순발력이 양호하며 선회 힘은 나쁘지 않아 경주를 풀어가기엔 큰 무리는 없는것 같다. 올해는 성적이 예전만 못했는데 모터 운이 따라주질 않았던 원인도 있지만 본인 스스로에 대한 문제점이 더욱 큰 것 같다.


민영건


금주 장착한 모터는 직선력보단 선회력이 양호한 중상급 모터다. 금일 훈련 시 모터와 보트의 밸런스가 잘 맞지 않아 정비를 했고 당일 경주에서는 라이너를 4미리 장착해 직진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금회차도 좋은 조건을 갖추었고 최근 호성적도 이어가고 있어 남은 하반기 최선을 다해 마무리를 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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