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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차 선수 인터뷰
- 작성자
- 김은영
- 작성일
- 2006.07.05
- 조회
- 2065
박영수
스타트감은 좋은 편으로 지정훈련시 0.2~0.4초대를 기록하였다. 선회시 울림현상이 있는데 내일 실전에 임하기전까지 최대한 맞추어 볼생각이다. 플라잉후 보령에서 이미지트레이닝및 스타트에 대한 많은 훈련을 하였다. 오랜만에 출전이지만 소극적인 경주보다는 적극적으로 경주에 임할생각이다.
김영욱
모터의 직진상태는 중간정도이지만 선회시 힘이 없는 것 같아서 다소 걱정이다. 울림현상도 좀 심해서 그런지 스타트타임을 맞추기가 힘든상태이다. 내일 오전훈련시 최대한 맞춰보겠지만 힘든 경주가 될 것 같다.
구현구
플라잉 복귀후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지정훈련이 맞바람의 영향으로 0.3~0.4초대 스타트를 기록하였지만 스타트감은 좋은 상태다.직선가속력은 최상급아닌 이상은 직선에서는 해볼만한데 상대적으로 순발력이 많이 떨어지는것 같다. 신인경주시에는 인코스와 아웃코스에서 자신감을 얻었는데 올 해들어서면서 센터코스에서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김기한
금주배정받은 모터는 중하급정도의 기력을 보이는 것 같다. 선회시 기력도 부족함은 느낀다. 지정훈련시 0.2~0.4초의 스타트감을 유지하였지만 플라잉으로 인한 부담감때문에 실전경주에서 위축이 되고 있다. 여러가지로 악조건이지만 플라잉에 대한 부담감을 벗고 예전의 감각을 찾는데 노력하겠다.
이회종
중급정도의 가속력을 보이지만 선회시 힘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타트시 울림현상이 심해 스타트감을 맞추기도 힘든 상태다.
그래서 그런지 0.4~0.5초대의 스타트를 기록하였다. 최근들어서 피트를 못지키고 아웃으로 밀려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나름대로 많은 고민을 한 만큼 피트를 지키도록 노력하겠다.
한동필
오랜만에 가속력이 좋은 모터를 배정받은 것 같다. 직선가속및 선회시 힘도 좋은 것 같다. 최근 스타트부진으로 해볼만한 경주에서도 무너지고 말았는데 금주는 느낌이 좋은 만큼 적극적으로 승부를 해볼 생각이다.
경상수
직선가속력은 중급정도 되는 것 같은데 울림현상때문에 스타트감을 맞추기가 어려운 모터다. 아직까지 스타트감이 확실하지 않아서 기복이 심한 편이다. 지정훈련시 0.9~0.7초대가 나와서 걱정을 했는데 마지막훈련에서 0.2초대가 나와서 그나마 다행이다. 최근 실력보다는 운이 좋아서 그런지 좋은 성적을 거둔것 같은데 운이 아닌 실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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