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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차 선수인터뷰
- 작성자
- 선경주
- 작성일
- 2012.03.28
- 조회
- 2426
박규순
탑재한 모터는 직선과 선회 모두 중상급 이상의 성능을 보이고 있으며 스타트 감도도 양호하다. 모터가 파워풀 하다 보니 오히려 스타트 하기에는 더 까다롭게 느껴진다. 전반적인 컨디션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는 보통이며 기후 조건에 따라 부상 부위에 통증이 오기는 하나 경주에는 지장 없다.
박영수
모터의 직선 성능은 중에서 중중정도로 구분할 수 있으며 선회시 약간 밀어주는 느낌이 부족해 보이기는 하나 전반적으로 경주 느낌은 좋아보인다. 스타트 감도도 양호하고 컨디션에도 무리가 없는 만큼 최선을 다해 보겠다.
송종해
모터의 가속도는 중급정도이나 선회시 울컥거림이나 멈춤이 없이 잘 빠져나가는 것으로 볼 때 양호한 상태이다. 올 시즌은 스타트를 남을 의식하지 않고 본인 스타트에 맞추어 나가는 것이 주효하게 이어지며 성적이 올라오는 것 같기에 앞으로 정비 및 경정 공부를 열심히 해 타 선수 못지않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노력 하겠다.
구현구
모터의 성능은 직선 및 선회력이 중급 정도는 되지만 경주하기에는 지장 없으며 스타트는 아직 타 선수의 배에 맞추어 유지하고 있다. 9개월 만의 출전이나 영종도에서 훈련을 해서 그런지 모터 적응이나 경주감은 무난하다. 앞으로는 경주 과감성은 유지하되 본인의 단점인 침착성을 조금 더 보완해 좋은 성적으로 고객에 다가가겠다.
주은석
모터의 직선은 보통이나 선회시 레버를 잡고 가면 좋으나 놓고 가면 배가 울고 찌를 때 힘이 없어 그런지 울컥 거린다. 스타트 감도는 1차 연습은 예상대로 구사했으나 2차는 배가 우어서 그런지 스타트를 놓치고 말았다. 컨디션은 양호한 만큼 주어진 경주 여건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
박준호
플라잉 복귀후 2회차 경주라 그런지 아직 적응이 부족한 것 같고 모터의 성능은 직선은 중급이나 선회는 중상급으로 느껴진다. 아직 빠른 스타트 대쉬는 못하고 0.25대 정도의 스타트는 구사할 수 있어 보이고 플라잉으로 인해서 그런지 인코스 스타트는 불안하게 생각되며 아웃이 좀 더 편안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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