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 프린트하기
  • 확대하기 축소하기

6회차 선수 인터뷰

작성자
김은영
작성일
2006.04.05
조회
2002
길현태
지난 동계기간동안 펠러와 모터정비에 중점을 두고 훈련에 임했으며 새로운 모터보트의 적응에 노력했다. 현재 탑재하고 있는 모터는 파워가 좋아 중상급 정도의 기력을 나타내고 있으며 아무래도 오랜만의 출전이다 보니 인코스가 편하게 느껴진다. 스타트 감각을 맞추기가 다소 어렵게 느껴지고 있으나 체중조절이나 컨디션은 좋은만큼 차분하게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경주에 임할 것이다.

서화모
새로운 시즌이다 보니 아직 모터보트 성능 파악이 안되고 있고 스타트 감각도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게 느껴진다. 작년만큼 탈수 있도록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나 아직 경주감각을 찾지 못해 이러한 상황을 이겨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탑재한 모터의 기력은 잘 모르겠지만 상대적으로 잘 타는 선수들은 사전에 미리 파악을 해둔 상태인만큼 스타트감을 되찾는 것이 승패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민
전반적으로 스타트 감을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게 느껴지며 새로운 모터보트와도 궁합이 잘 맞지 않는 것 같다. 모터의 기력은 지난회차와 비슷하게 중급정도로 느껴지며 직선기력이 향상되도록 정비할 계획에 있다. 지정연습중 보트가 들리면서 무릎을 부딪쳤으나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며 컨디션이 좋지 못한 상황이지만 좋은 성적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생각이다.

엄익현
시즌이 다시 시작된만큼 욕심을 부리지 않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노력할 생각이다. 새로운 모터보트의 도입으로 인해 스타트감이 많이 틀려져서 아직 본인 스스로 적응이 덜 된 것 같으며 당분간 적응하는데 있어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특별히 선호하는 코스는 없으며 컨디션에도 큰 문제가 없는 만큼 무엇보다 스타트감을 빨리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김국흠
동계훈련동안엔 휘감기 위주의 연습에 주력하며 보냈고 나름대로의 성과도 있었다. 하지만 본장훈련을 하지 못해 아직 실전에서의 적응기간이 필요할 것 같고 스타트 감각도 끌어올리는데 노력해야할 것 같다. 탑재한 모터는 스타트시 공회전을 보이고 있으나 직선기력은 보통이며 스타트 감이 다소 부담이긴 하지만 처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정용진
작년 12월 15일 무릎수술을 하여 재활치료를 하느라 동계훈련에 참가하지 못했고 그래서 새로운 모터보트에 적응하는 시간도 많이 갖질 못했다. 3월경에 보령훈련지에서 잠깐의 적응훈련을 할 수 있었는데 본장과는 많이 틀린 관계로 스타트 감을 찾기 힘들었으며 특히 인코스는 스타트 부담이 되고 있다. 탑재한 모터는 현재 선회와 직선의 복합형으로 정비를 했으며 무엇보다 본장 수면에 적응하는데 초점을 맞출 생각이다.

김희용
모의 경주때는 인,센터코스가 자신이 있었으나 몇 번의 실전 경주를 치르고 나면서 본인은 센터코스가 가장 부담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탑재한 모터는 직선에서는 좋은 기력을 보이나 항적을 넘어가는 파워가 부족한 것 같고, 같은 5기 선수들은 모두 실력면에서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누가 정신력이 더 강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가려지는만큼 실전에서 긴장하지 않고 제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