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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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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선경주
작성일
2012.04.11
조회
2252
 

정민수

플라잉 제재기간 허리부상 치료에 중점을 두었고 집에서 간단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며 컨디션을 조율했다. 금주 장착한 모터는 종속이 약간 부족하며 선회 힘도 밋밋한 느낌이다. 지정훈련 시 스타트 오차를 줄이는데 집중했지만 아직까지 미사리 수면이 생소해 원하는 스타트를 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플라잉을 범해서인지 공백이가 더욱 길게 느껴졌고 심리적으로 소심해진 것 같다. 상반기는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마음으로 경주에 임하겠다.


박석문

지난주는 모터자체 문제보다는 세팅 실수가 패인이었다. 금일 훈련에서는 1차 훈련 시 실린더헤드에 수분이 유입되며 엔진이상을 보였고 2차 훈련에서는 실린더헤드 청소와 리드밸브를 정비한 후 훈련에 임했다. 입소 이후 엔진의 보조장치도 문제가 있어 여러 가지의 정비를 병행했기 때문에 모터의 특성파악이 어려운 실정이다. 당일 훈련 시 다시 한 번 총괄적으로 테스트 해볼 생각이며 당일 경주는 본인의 장점인 스타트를 살리는데 포인트를 두겠다.


손동민

날씨의 변화 때문에 스타트 시 활주가 다소 늦어졌고 1차 훈련 시 스타트 실패까지 하게 되었다. 2차 훈련에서는 펠러세팅에 변화를 주었고 조주거리를 짧게 가져갔더니 스타트 오차도 줄일 수 있었다. 특별한 정비 계획은 없고 선호코스가 있다면 2,3,4코스가 편하게 느껴진다. 매년 플라잉을 범했고 특히 작년에는 두 번의 플라잉을 했지만 크게 연연하지 않고 본연의 스타일대로 경주에 임하겠다.


이종인

1차 훈련은 최근 정비중인 펠러를 사용했는데 모든 면에서 문제점을 보였다. 그로인해 2차 훈련에서는 본인의 에이스 펠러를 장착한 후 기어간극 조절을 했더니 모터의 종속과 순간가속이 살아난 느낌이었다. 선호코스는 인,센터 코스가 유독 편하며 당일 훈련 시 스타트 감각을 찾아가는데 중점을 둘 생각이다.


손근성

금주 장착한 모터는 전조정자들의 말을 들었을때는 문제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훈련에 임해보니 생각보단 괜찮다는 느낌이 들었다. 특별한 정비계획은 없고 선호코스로는 인코스가 경주하기엔 편하다. 부상 여파로 인해 공백기가 있었지만 재활치료도 잘 되었고 몸 컨디션도 나쁘지 않다. 여러 고객님들께 믿음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도환

훈련에 임했던 선수들과 모터시속 편차를 비교했는데 종속은 괜찮았지만 선회 힘이 약간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1차 훈련은 테스트용 펠러를 사용했고 2차훈련은 에이스 펠러를 사용했는데 2차 훈련시 세팅이 마음에 들어 실전에서는 에이스 펠러를 사용할 계획이다.

선호코스는 인코스가 편하며 정비 내역은 실린더 헤드를 세척했고 라이너를 3미리 장착한 후 기어간극을 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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