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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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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선경주
작성일
2012.04.18
조회
2421
 

나병창

88M는 직선은 괜찮은데 선회력이 부족하다. 1차훈련에서 전체적인 출력이 너무 부족해 펠러를 교체 후 2차 훈련에 임했다. 2차에서는 종속은 살아났지만 선회력은 아직 부족함 느낌이라 내일 오전에 에이스 펠러를 사용해 본 후 2차 훈련에 사용했던 펠러와 에이스펠러를 놓고 고민해볼 생각이다. 수온이 상승해 영정도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지만 그래도 수면적응에 큰 어려움은 없는 것 같다. 공백기 동안 마음을 다잡는데 집중했고, 현재 스타트감도 양호하고 컨디션 부분도 이상이 없다.


한운

56M는 올해 탑승했던 모터 중에 가장 좋은 기력을 보여주는 것 같다. 선회-직선-순발력 모든 부분에서 만족스럽다. 스타트는 인과 아웃에서 기준점이 달라 좀 불안하다. 훈련시 인에서는 스타트에 집중했고, 아웃은 모터탄력을 확인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선호코스는 찌르기를 선호해 센터코스가 경기를 전개하기 편하게 느껴진다. 따로 정비한 내역은 없고 컨디션은 양호한 편이다.



송종해

23M는 좋다는 주변의 평가를 많이 들었는데 기대한 것 보다는 느낌이 별로였다. 직선은 양호했는데 선회력이 부족한 느낌이다. 훈련은 복합형펠러를 선회쪽에 맞춰 셋팅을 해 1,2차 훈련을 소화했고 따로 정비한 내역은 없다. 현재 스타트감은 무난한 편이며 컨디션도 양호하다. 선호하는 코스는 딱히 없지만 그래도 마음에 드는 코스를 뽑으라면 2코스가 가장 경기를 전개하기 편한 것 같다.



이응석

금주 배정받은 37번 모터는 소문에 의하면 좋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펠라의 영향 때문인지 썩 좋은 느낌은 받지 못했다. 1차에서는 펠러를 만번대 장착했고 2차에서는 새로 등록한 펠라를 장착해 연습을 했다. 그나마 1차 연습에서 장착한 만번대 펠라가 느낌이 좋았던 만큼 수요 오전 지정 훈련을 통해 최종적으로 검토 후 실전에 임하겠다. 정비 계획은 현재 카브레다 청소를 해 놓은 상태이고 아웃은 부담이 되지만 인코스라면 승부를 해볼 만하다. 최근 고전하고 있는데 본인 스스로의 문제인 것 같다. 하지만 꾸준히 영종도에서 훈련을 하고 있고 펠라도 계획대로 차츰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분한데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


홍기철

플라잉 이후 오랜만에 수면을 복귀했다. 배정받은 20번 모터는 소문에 의하면 좋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직까지는 좋다 안좋다 말을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닌것 같다. 우선적으로 펠라를 선회 복합형쪽으로 했는데 좋은 느낌이 아니였고 복합 선회형쪽으로 했던 것이 그나마 좋은 출력을 보였다. 쉬는 동안 영종도에서 인돌기와 찌르기 많은 연습을 해왔고 마음을 다스리는 쪽으로 중점을 두었다. 코스는 아웃코스 부담이 되고 센터코스에서는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해볼 생각이다. 복귀전인 만큼 차근 차근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정아

금주 배정받은 47번 모터는 함께 훈련한 선수들의 모터가 상대적으로 좋아서 그런지 강한 느낌을 받지는 못했다. 1차 연습에서는 직선형쪽으로 셋팅후 훈련에 임했는데 선회가 좋았고 2차 연습에서는 복합형쪽으로 셋팅을 했는데 선회가 어려움이 있었다. 수요 오전 지정 훈련을 통해 최종적으로 연습을 해봐야 알것 같다. 최근 부진하고 있는데 모터 탓 보다는 본인 스스로의 문제인 것 같다. 빠른 시일내에 자신감을 회복하여 파워풀한 모습을 보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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