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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선경주
작성일
2012.05.15
조회
2415

장수영 선수 퇴소로 인해 제14회차 인터뷰는 5명입니다.

 

우진수

52번 모터는 타 선수들이 상급 모터란 평을 했었는데 본인의 펠러와 합이 좋지 않아 약간의 불협화음이 있었다. 그로인해 남은 시간동안 펠러 수정에 총력을 기울이겠고 당일 훈련 시 다시 한 번 궁합을 맞춰봐야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선호코스로는 아웃코스는 배제한 나머지 코스는 다 괜찮게 생각되며 금주만큼은 착순을 떠나 좀 더 재미있는 경주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재윤

신형장비와 대체로 괜찮은 합을 이루고 있지만 아직까지 선회에 대한 보강이 필요하다. 금주 장착한 모터는 모든 부분에서 흠잡을 때 없는 양호한 모터이며 금일 훈련에서는 스타트 오차를 줄이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특별한 정비 계획은 없지만 간단한 기화기 청소 등을 끝마친 상황이며 선호코스로는 센터코스가 유독 편하게 느껴진다. 항상 하위권 성적을 기록했었는데 올해는 성적도 좋고 경주운도 따라주고 있어 지금처럼 꾸준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광성

신형장비 교체로 인해 본인의 스타트 스타일에 약간의 변화를 주었고 그로인해 스타트 기복이 있었던 것 같다. 금주 장착한 모터는 훈련조의 선수들 모터가 원체 좋아서인지 특출난 모습은 없었지만 타 선수들에게 그리 쳐진다는 느낌도 없어 나름 만족하고 있다. 금일 훈련에서는 1차와 2차 훈련을 전부 다른 펠러를 사용했는데 2차 훈련에 사용했던 펠러와 잘 맞는 것 같다 당일 경주에서는 2차에 썼던 펠러로 경주에 임하겠다. 예전엔 정비를 할 때 라이너를 항상 장착했었는데 금주는 라이너를 장착하지 않고 틸트각 조정을 통해 밸런스를 맞추겠다.


박영숙

지난주 장착한 모터도 괜찮은 느낌이었는데 금주 장착한 모터는 지난주보다 더욱 양호한 느낌이었다. 부상이후 스타트에 대한 딜레마에 빠졌었고 그로인해 1턴 전개에 대한 기준점까지 흔들려 많은 고전을 했었는데 지난주를 기점으로 어느 정도 경주감을 되찾은 느낌이다.

건강상태는 약간의 감기가 겹쳐 걱정이나 경주엔 지장 없는 정도이며 펠러 구축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데 이제야 쓸만한 펠러를 만들 수 있었다. 그동안 성적이 너무 저조했는데 앞으로는 박영숙다운 모습을 보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현재

금주 장착한 모터는 직선시속은 양호했지만 선회 시 밀림 현상이 있었다. 아직 선배들과의 혼합경주에 대한 적응이 필요한 시기라 생각되며 선호코스로는 센터코스가 편하며 아웃코스는 스타트가 부담스럽다. 특별한 정비 계획은 없고 컵가공을 끝마친 에이스 펠러를 수요 경주에 접목해 볼 생각이다. 지난번 경주에서는 신인다운 패기를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웠지만 금주만큼은 정말 신인답게 패기 있는 경주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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