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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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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회차 화요일 인터뷰

작성자
김은영
작성일
2005.11.23
조회
1694

윤영근

최근 모터 배정 운이 따라주지 않아 주었는데 금회차 배정받은 37번 역시 크게 돋보이는 성능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전반적으로 중급 정도로 판단되며 직선에서의 가속력은 어느 정도 따라주고 있지만 보트와의 궁합이 맞지 않는지 선회시 기력은 다소 떨어지는 느낌이다. 타 선수들과의 스타트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개인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다양한 전술 구사를 통해 남은 경주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


김대선

플라잉 복귀 후 부진을 만회하게 위해 나름대로 노력을 해봤지만 오히려 과다한 승부 의지가 작전 불발로 이어졌다. 스타트 부담이 없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실전 투입시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있으며 금회차는 호성능을 발휘하고 있는 75번 모터를 배정받은 만큼 기회가 온다면 놓치지 않고 잡아내겠다.


김세원

장착하고 있는 46번 모터는 지난 35회차에서 탑승한 경험이 있다. 당시 선회력은 양호했으나 직선 가속력은 부족했는데 금회차 역시 같은 기력을 나타내고 있어 프로펠러 수정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현재는 만족할 만한 성능을 보이고 있으며 스타트 감각 역시 양호한 만큼 유리한 조건을 십분 활용해 볼 생각이다.


이경원

지정훈련에서 배정받은 27번 모터를 탑승해본 결과 최근 장착한 모터 중에서 가장 하급으로 분석된다. 집중적인 프로펠러 수정을 통해서 스타트는 할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을 끌어올렸으나 1턴 마크를 풀어 가는데 아직까지 어려움이 많다. 유독 공백기가 많아 동기생들에 비해 실전 경험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나 처음부터 다시 배워간다는 마음가짐으로 경주에 임하고 있는 만큼 조급해 하기 보다는 좀더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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