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 프린트하기
  • 확대하기 축소하기

37회차 화요일 인터뷰

작성자
김은영
작성일
2005.11.09
조회
1660
김민천
2달간의 공백기가 있기 때문에 확실히 예전의 스타트감을 찾기가 어렵다.
그동안 보령을 오가며 훈련을 해왔고 타 선수들에 대한 분석도 나름대로 신경을 썼다.
금주 배정받은 모터의 기력은 일단 프로펠러와의 궁합이 잘 맞지 않은듯 여겨져 순발력
에서 부족함을 느낀다. 하지만 직선 기력은 양호한 편이고 센터 코스 정도에서 경주를
펼친다면 과감성을 가질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전 적응도 문제지만 플라잉에 대한
부담감을 떨쳐버리는 것이 가장 급선무 일것 같다

박설희
예전 스타트 감각을 찾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보령과 미사리 본장을 오가며 그동안
스타트 훈련을 착실히 해와 조만간 좋은 모습을 보이리라 생각한다. 금주 배정받은
모터는 전반적으로 중급 정도의 기력이라 판단되며 항적을 만나면 조금 힘이 부족한
느낌이 든다.

김유경
전반기때 출전을 하지 못하다 보니 실전경험이 적어 1턴 경합시 자주 밀리곤 했다.
휘감기 승부만을 고집하다 결국 찌르기 훈련에 소홀히 하다보니 찌르기가 조금 약한편이다.
특별히 전복이나 사고등을 의식해 경주를 소극적으로 풀어가지는 않고 항사 모터 기력이 받쳐
준다면 적극적인 승부를 펼치리라고 마음 먹고 있다. 금주 배정받은 모터의 직선력이 우수하고
본인의 스타트 감도 좋아 입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볼 생각이다

장영태
몸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실전에 적응을 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이고 팬들의 기대가 크기때문에
항상 최선을 다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화요 지정훈련에서는 모터 영향 때문인지 생각보다
빠르게 스타트를 치고 나온것 같다. 평균 0.2초대 정도를 기록한것 같고 타 선수들의 스타트
능력이 좋아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사고점은 늘 생각하면서
경주를 풀어갈 생각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