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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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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7.04
조회
2276

<김재윤>
이번에 탑재한 27번 모터는 직진력은 나쁘지 않았으나 선회력이 부족한 느낌이다. 화요 지정연습 당시 레버를 잡으면 모터가 우는 경향이 있어 기어 간극을 조절 하였고 펠러를 선회형으로 수정을 했다. 예년에 비해 성적이 좋은 편인데 신형 장비와 펠러의 궁합이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 아웃코스는 워낙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인, 센터 코스라면 좀 더 과감한 운영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

 

<이재학>
이번에 탑재한 76번 모터는 오전과 오후 세팅에 따라서 기력의 차이가 있었다. 오전 연습에 활주가 안되어 오후연습에서는 에이스 펠러를 장착했고 라이너의 좌우 발란스를 맞추니 직진력이 좋아졌고 선회도 나쁘지 않은 느낌이었다. 앞으로 남은 시간 특별한 모터 정비 계획은 없으며 실전에 대비해 아침연습에서 최종적으로 컨디션을 체크하도록 하겠다.

 

<최영재>
배정받은 5번 모터는 직선과 선회력 모두 중급 정도를 보이고 있다. 스타트 감을 완벽히 잡지 못해 내일 오전 연습을 통해 한번 더 맞춰봐야 할 것 같다. 모터 이력을 확인했는데 2회차 전에 전복한 기록이 있어 기화기와 기어간극 정비를 실시했고 화요 1차 연습시의 세팅을 실전에서 적용할 생각이다. 현재의 컨디션은 좋은 편이고 내일 아침 연습을 통해 컨디션을 체크한다면 답이 나올 것 같다.

 

<김희용>
화요 오전 연습시에는 직진력이 좋았던 반면 선회력이 부족해 라이너를 3미리에서 1미리로 수정해 보았지만 별 차이는 없었다. 이번에 탑재한 73번 모터는 직진력은 이번 회차 출전한 모터중 최상급인 것 같고 선회는 2주전과 다르게 습도와 온도가 높아 그런지 직선에 비해 부족해 보였다. 너무 오래쉬다 보니 스타트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고 연습과 실전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여유로운 점수 상황은 아니지만 크게 의식하지 않고 평상심을 가지고 경주에 임하도록 하겠다.

 

<김종목>
화요 오전 연습에서는 에이스 펠러를 장착, 오후는 직선형 펠러를 장착함과 동시에 틸트를 -0.5로 수정했는데 오전 세팅이 좀 더 괜찮은 느낌이다. 플라잉 후 첫 출전인데 오랜만에 타봐서 그런지 이번에 탑재한 94번 모터는 전반적으로 둔한 느낌이다. 직선과 선회 모두 중급 내지는 중하급의 기력으로 판단할 수 있겠고 스타트 감도 아직까지는 자신이 없는 상태다. 특별한 정비계획은 없지만 펠러를 선회형으로 좀 더 수정할 계획이며 실전에서는 욕심 내지 않고 적응기를 둘 생각이다.

 

<손지영>
플라잉 후 두달만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날씨가 많이 더워져 선회와 직선 모두 안나간다는 느낌이다. 오전 연습에서는 기존의 에이스 펠러(복합형)을 사용했고 오후는 선회형으로 연습했는데 기온이 높아서 인지 선회형 펠러와 좀 더 괜찮은 궁합을 보였다. 특별한 정비 계획은 없고 현재, 스타트 부담이 많지는 않은데 오랜만의 출전이기 때문에 감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따라서, 서두르기 보다는 적응기를 두고 경주에 임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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