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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차 화요일 인터뷰
- 작성자
- 김은영
- 작성일
- 2005.10.26
- 조회
- 1535
이재학
오랜만에 출전해서 그런지 스타트감을 찾기가 좀 어려웠든데 우려와는 달리 0.20~0.30초대를 기록해서 어느 정도 만족하고 있다.
배정받은 모터는 중급정도의 기력을 보이는것 같고 무더운 여름 경주후 한동안 쉬다 사늘해진 가을에 경주에 임하려고 하니 환경이 많이 변한것 같아
빠른 적응이 우선인것 같다.
송종해
기력면에서 부족함을 느끼고 있고 다른 선수들과 경합이 붙는다면 고전할 가능성이 많이 있지만 스타트승부후 먼저 앞서 나간다면
해볼만한 모터로 평가된다. 그래서 프로펠러도 직선형에다 최대한 맞춰볼 생각이다.
올 시즌은 사고가 많아서 기복을 보였지만 남은 시즌 큰 사고 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조영수
이전 명성과는 달리 모터의 기력면에서 부족함을 느낀다. 순발력이나 종속면에서 치고나가는 힘을 못느끼고 있어
프로펠러를 최대한 직선형으로 맞춰볼 생각이다. 스타트감은 0.20~0.25초를 기록하였는데 계속 어저스트를 하고 난 기록이라
내일 오전에 다시 한 번 스타트감을 찾아봐야 할것 같다. 최근 전속휘감기에 자신감을 얻은 만큼 지난회차의 상승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권명호
최근 결과적으로 안좋은 기록이 나와서 팬들에게 죄송스럽지만 나름대로 여러가지 시도를 해봐서 좋은 경험을 얻은것 같다.
오랜만에 출전이라서 지정훈련시 스타트감을 맞춰보려고 했는데 0.20~0.50초 사이가 나오고 말았다. 배정받은 모터의 기력도 정확히 파악이 안된 상태라
내일 오전훈련시 중점적으로 점검을 해봐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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