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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회차 수요일 인터뷰
- 작성자
- 김은영
- 작성일
- 2005.10.06
- 조회
- 1539
경상수
금 회차 배정받은 11번 모터는 전반적인 성능이 양호하며 보트와의 궁합도
잘 맞는 편이라 개인적으로 만족을 하고 있다. 컨디션도 좋은 상태지만 현재 스타트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해 이를 극복하는게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특별히 선호하는
코스는 없으며 경주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종희
금일 낙수를 범하긴 했지만 컨디션엔 별 다른 문제가 없는 상태다. 배정받은
73번 모터는 이전에 장착했을때와 마찬가지로 변함없이 좋은 기력을 나타내고 있으며 스타트감도 괜찮은 편이다. 평소 2,3코스에서의 경주운영이 편하게 느껴지고 있으며
찌르기 보다는 휘감기 승부를 선호하고 있다.
정인교
장착한 48번 모터는 가속력뿐 아니라 순발력까지 떨어지고 있어 기량을 발휘하기가
힘들게 느껴진다. 목요 경주 입상률이 높은 편인데 경주 상황이 그렇게 이루어
졌을 뿐 의도적인 것은 아니며 아웃코스에서의 부진은 아무래도 상황 대처 능력이
떨어져서 그런 것 같다. 현재 이를 보완하기 위해 꾸준히 연습하고 있으며 스타트감은
양호한 상태다.
박정아
장착한 15번 모터는 가속력은 양호하지만 항적을 넘어서는 힘이 다소 부족한
편이다. 최근 스타트감은 어느 정도 잡힌 상태며 코스 변경은 무리수를 두기 보다
편성에 맞춰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금일 부진을 보이긴 했지만 컨디션은
좋은 만큼 내일 경주 더욱 좋은 성적을 올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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