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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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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차 화요일 인터뷰

작성자
김은영
작성일
2005.10.12
조회
1582

김현철
오랜만의 출전으로 인해 스타트에 부담감은 있으나 전체적인 컨디션은 좋은 상태다. 배정받은 모터의 성능은 직선형으로 정비를 한 탓인지 선회보다는 직선에서 좀 더 좋은 기력을 보이고 있다. 특별히 선호하는 코스는 없지만 인코스보다는 센터코스와 아웃코스에서 경주를 풀어가는 것이 좀 더 수월하고 실전에서의 스타트 부담감만 극복한다면 좋은 성적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고 생각된다.

이경원
발목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오랜 시간 경주에 출전하지 못했으나 현재는 완벽하게 완치된만큼 컨디션이 좋은 상태다. 스타트는 지정연습에서 평균 0.30초대를 기록했으며 본인 스스로는 아직도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배정받은 모터성능은 스타트나 직선기력은 좋은편인데(중급) 선회시에 공회전을 하며 항적을 치고 나가는 힘이 부족해 이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나병창
최근 잦은 실격으로 인해 경주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지 못한 것 같다. 사실 아직까지 약간의 무릎통증이 있으나 크게 신경 쓸 정도는 아니며 본인이 생각하기에 현재 컨디션은 좋은 것 같다. 지정연습에서는 평균 0.30초의 스타트를 했으며 앞으로 플라잉을 하면 올 시즌은 끝이기 때문에 크게 무리할 생각은 없다. 배정받은 모터성능은 직선기력이 만족할만큼 나오기 때문에 in코스에서의 부담감만 극복한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

김경민
항상 그렇지만 이번 회차에서도 자신감이 넘치며 컨디션도 좋다. 스타트는 의도적인 것은 아니지만 지정연습에서 평균 0.30초대의 스타트를 해냈으며 배정받은 모터의 기력도 마음에 든다. 보통 선회형의 펠러를 선호하고 있으며 지난번 배정받은 모터보다 지금의 모터기력이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막상 경주에 임해서 작전을 가지고 가기보다는 항상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경주를 풀어가는만큼 내일도 최선을 다해 경주에 임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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