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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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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김기락
작성일
2012.07.25
조회
2357

어선규

금주 장착한 모터는 1차 훈련의 느낌으로는 하급이었으나 정비 이후 2차 훈련에서는 중급 가까이 올라온 느낌이었다. 최근 스타트 감각이 약간씩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인코스는 부담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선호코스로는 센터코스가 편하게 느껴지며 주어진 조건은 약간 열악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이승일

금주 장착한 모터는 대체로 밋밋한 느낌이 드는 중급 정도의 모터다. 정비 계획은 기본세척 및 백레쉬와 리드밸브를 조절하겠고 선호코스로는 안쪽으로 갈수록 편하게 느껴진다. 최근 경주를 뒤돌아보면 운이 따라주면서 지난 대상을 우승할 수 있었는데 그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스타트와 정비까지 꼼꼼히 대비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재학

지정훈련 시 스타트 위주 훈련을 한 후 모터의 시속 체크에 집중하다 보니 1턴 전개를 소극적으로 가져갈 때가 많다. 저의 컨디션을 파악하시려면 스타트와 소개항주를 함께 체크하신다면 큰 오차는 없으실 것 같다. 금주 장착한 모터는 경주하기 용이한 모터로 특히 선회 힘이 좋다는 느낌이 들었다. 정비계획은 간단한 청소만 한 후 펠러의 이상 유무만 체크할 생각이다.

 

서화모

금주 장착한 모터는 스타트 이후 마지막에 시속이 약간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펠러를 직선형으로 수정해볼 생각이며 여러 방면의 정비를 통해 기력향상을 도모해 보겠다. 사실 예전처럼 스타트를 주도해 휘감기 위주 경주를 하고 싶은데 펠러와 모터의 궁합 차이가 있어 애로사항이 있다. 선호코스로는 센터코스가 편하게 느껴지며 대상 결승전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집중하겠다.

 

최재원

최근 장기 슬럼프에 빠진 원인은 펠레 세팅에 대한 딜레마와 함께 열성모터를 연속해서 받아 고전을 한 것 같다. 또한 본인 스스로도 스타트에 대한 비중을 낮추고 전술과 경합에 포인트를 두었던 게 가장 큰 패인이었다. 예전에는 빠른 스타트로 대상 우승도 했었고 다시금 그에 대한 동경도 해봤지만 오히려 지금의 내 모습이 심적으로는 편한 것 같다. 급한 마음보다는 차분하게 펠러를 구축해 남은 하반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박석문

금주 장착한 모터는 썩 좋은 느낌은 없지만 그렇다고 모난 부분도 없어 딱 중급 정도의 모터라 보면 적당할 것 같다. 금일 훈련에서는 스타트 감각을 찾아내는데 집중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나온 것 같아 내심 걱정이다. 정비계획은 간단한 세척과 펠러 이상 유무만 간단하게 볼 생각이며 당일 오전훈련 시 스타트부터 모든 부분을 총괄적으로 체크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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