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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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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차 수요일 인터뷰

작성자
김은영
작성일
2005.10.13
조회
1497

구현구

 

최고의 기록을 나타내고 있는 모터와 보트를 배정받아 큰 기대를 했으나 막상 연습해본 결과 41번 모터는 생각보다 성능이 나와 주지 않았다. 아직까지 경험이 부족해 순발력이 필요한 센터 코스 보다는 인, 아웃코스에서의 경주 운영이 수월하며 특히 외곽은 스타트에 부담이 없는 편이다. 전일 전복으로 인해 모터가 57번으로 교체되었던 만큼 목요일 오전 훈련에 집중력을 발휘, 모터의 적응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겠다.

 

 

 

 

권현기

 

수요경주에서 탑승했던 18번 모터는 지난 9월에도 낙수사고가 있었는데 또다시 전복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큰 부상은 없었지만 아무래도 약간의 후유증은 남아있으며 교체된 73번 모터는 18번 보다 기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좋은 조건은 아니지만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겠으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놓치지 않고 잡아내겠다.

 

 

 

 

오세준

 

배정받은 74번 모터 자체의 이상 보다는 보트와의 궁합이 안맞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정훈련에서는 1턴 전개 연습만하기 때문에 인지를 못했으나 보트가 무거워 2턴 이후 항적을 만나면 기력이 급속하게 떨어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보트의 균형이나 프로펠러 수정을 하고 있는 만큼 목요 경주에서는 좋은 모습으로 금일의 부진을 만회하겠다.

 

 

 

 

박상민

 

장착하고 있는 6번 모터는 너무나 기력이 저조하다. 피트 출발하는데 문제는 없으나 스타트 타이밍을 맞추기 힘들고 약간의 공회전도 감지되고 있다. 열성모터를 극복하기 위해 직선형으로 맞추고 경주에 임했으나 역시 여의치 않았던 만큼 목요 경주에서는 초반에 주도권을 잡아가는 작전을 염두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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