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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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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김기락
작성일
2012.11.21
조회
2213

김도환

금주 탑승한 52번 모터는 느낌이 좋다. 선회는 중급이지만 직선은 중상급으로 평가되어 전술운영을 펼치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훈련은 원래 사용하던 에이스펠러(복합)만 사용했다. 모터기력이 양호한 만큼 특별한 정비계획은 없다. 컨디션은 양호한 상태이며 스타트는 아웃은 불안하지만 인에서는 감이 괜찮다. 그러다보니 아웃보다는 인코스가 편하게 느껴진다. 최근 성적이 저조해 조심스러운 입장이지만 모처럼 여건이 좋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선보이겠다.

 

김종목

금주 탑승한 72번 모터는 중급으로 평가된다. 선회와 직선 모두 평범하다. 스타트감은 훈련 때는 괜찮은데 실전에 들어서면 플라잉대한 부담감이 아직 남아 있어 자신있는 스타트가 안 나오는 것 같다. 올해는 욕심을 버리고 안전한 경기를 추구하는 게 목표다. 오전 훈련에서는 최근 시합에서 사용하는 복합형 펠러를 활용했고, 오후 훈련은 여분의 펠러를 테스트 했는데 오전 훈련에 더 느낌이 좋았다. 스타트에 부담감으로 아웃과 인코스보다는 현재 센터코스가 더 편하게 느껴진다.

 

배혜민

금주 탑승한 8번 모터는 지난번 탑승했던 35번보다는 좀 쳐지는 것 같다. 직선은 중급인데 선회시 울컥거려 현재 선회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정비중이다. 오전 훈련은 여분의 펠러를 테스트했고, 오후 훈련에서 에이스펠러와 호흡을 맞춰보았는데 전체적으로 선회력이 부족했다. 스타트감은 아웃은 불안하지만 인에서는 괜찮은 느낌이라 5,6코스만 아니라면 코스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 컨디션은 양호하며 최선을 다해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

 

이종인

배정받은 3번 모터는 9월경에 탑승 경험이 있다. 그때는 기대에 못 미쳤지만 겨울로 접어들면서 최근 상승세답게 전체적으로 만족하고 있다. 1차 훈련에서는 여름형 펠라로 장착해 훈련에 임했고 2차에서는 겨울형 펠라를 써보았는데 겨울형 펠라가 느낌이 좋아 수요 오전 지정 훈련을 통해 최종적으로 검토후 실전에 임할 생각이다. 최근 스타트 감각도 서서히 올라와 주고 있는 만큼 최대한 집중력을 발휘할 생각이다.

 

이경원

금주 탑재한 74번 모터는 직선이 많이 쳐지는 느낌이였지만 그나마 선회힘은 양호한 느낌을 받았다. 특별히 정비 계획은 없고 틸트각 조절쪽에 고려해볼 생각이다. 화요 훈련에서는 생각대로 스타트 타임이 나와주었지만 내일 아침 지정연습에서 스타트를 다시 한번 맞춰봐야 할 것 같다. 인코스는 다소 부담이 되지만 센, 아웃코스 배정받는다면 더욱더 집중력을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오세준

14번 모터는 막상 타본 결과 직선은 양호하지만 선회는 다소 밀리는 느낌을 받았다. 1차에는 이번주 내내 준비해온 테스트용 펠라을 장착해 임했고 2차에서는 기존에 사용했던 펠라를 장착했는데 실전에서는 2차 세팅을 쓸 생각이다. 최근 겨울로 접어들면서 전체적으로 스타트 타임이 빨라지고 있는데 부담은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내일 오전 훈련을 통해 전체적으로 맞춰본후 좋은 결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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