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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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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김기락
작성일
2013.04.10
조회
2156

김국흠

상승세의 원인으로는 경기 외적으로는 가족들의 내조 덕분이고 내적으로는 아무래도 프로펠러의 덕을 좀 보는 것 같다. 금주 탑재한 모터는 양호한 느낌이고 스타트도 안정적인 것 같다. 때문에 특별한 정비계획은 없으며 인,센터 출전시에는 선회형 펠러를, 아웃코스 출전시에는 직선형 펠러를 사용할 생각이다.


신동열

탑재한 98번 모터가 올초반부터 직선타임이 안나온다고 선수들에게 들었는데 탑승해보니 그리 나쁘지 않은 느낌이다. 바람 때문에 정확한 기력을 파악하기는 어려웠지만 선회도 괜찮았고 스타트감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무난하게 중급정도의 기력은 나와주는 것으로 보인다. 수요 오전 훈련을 통해 다시한번 체크해봐야겠으며 특별한 정비계획은 없다. 작년 후반기 부진으로 B2로 떨어졌는데 빨리 A급으로 올라가는 것이 목표이다.


신승지

지난시즌 후반기에 당한 발목 부상으로 인해 올시즌 첫 출전하는 상황이다. 완전하게 회복하지는 못했지만 경주하는데 지장은 없다. 훈련을 해보니 스타트감도 좋은 것 같고 모터 기력도 양호한 편이다. 쉬는동안 훈련원에서 훈련을 많이 해왔기 때문에 본장 수면에만 적응한다면 예전 모습을 찾을 것으로 생각된다. 피트도 어느 정도 나와주는 편이라 코스를 뺏기지는 않을 것 같다. 수요 경주는 바람이 관건인데 일단 수면 상황에 맞게 작전을 선택해 나가겠다.


유근영

탑재한 모터의 기력은 대체로 양호한 편이고 피트 이탈도 나쁘지 않은데 스타트가 들쑥날쑥하다보니 고민이된다. 플라잉과 주선보류를 당한 이후부터 아무래도 스타트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 특별한 정비 계획은 없으며 1차 훈련때 사용했던 펠러를 가지고 시합에 임할 생각이다.


박준호

탑재한 모터는 대체로 좋은 기력인 것 같지만 본장에 3주만에 나오다 보니 적응이 잘안된다. 특히, 훈련원 스타트에 익숙해지다보니 본장에서 스타트를 끊어가는 것이 쉽지 않다. 펠러는 1,2차 모두 최근에 가공한 펠러를 사용했는데 실전에서도 2착때 장착한 가공펠러를 사용할 생각이다. 특별한 정비 계획은 없지만 오전훈련후 백레쉬 정도는 조절해볼 수 있겠다. 올시즌 목표는 일단 주선보류를 면하는 것이고 후반기 B1급으로의 승급이 목표이다.


사재준

금주 90번 모터를 탑재했는데 김효년 선수와 많은 얘기를 나눴지만 역시 중급 이하의 기력인 것 같다. 직선에서 쳐지는 느낌이지만 다행히 스타트감은 양호한 편이다. 특별한 정비계획은 없지만 펠러를 직선형으로 맞춰놨다. 지난시즌 후반기부터 계속해서 안좋은 모터만 배정받다보니 전체적인 발란스가 무너져가는 느낌인데 금주도 무리하지 않고 전술위주의 작전을 펼쳐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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