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 프린트하기
  • 확대하기 축소하기

28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박성혁
작성일
2008.09.02
조회
2226

권명호
직전회차에 탑승해 고전을 면치 못했던 63번 모터를 재 배정받았다. 당시 가지고 있던 펠러를 모두 사용해 보고 기어 간극까지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손을 쓰지 못했는데 금주도 조건은 마찬가지다. 성능 변화를 기대하고 훈련에 임했으나 전반적인 시속이 나와 주지 않고 있어 강급이 되는 최악의 상황도 염두에 두고 있는 실정이다.

김종희
최근 출주간격이 일정하지 않아 스타트 감각을 찾기 힘들었으나 직전 회차 출전으로 기준점을 확보했다. 장착한 85번 모터는 피트아웃도 양호하며 활용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실전에서 최강 모터만 피한다면 승부수를 던질만한 성능으로 분석되며 환절기인 만큼 수면 변화에 총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오세준
최근 페이스가 좋아 스타트 감각 및 자신감이 충만한 상태다. 더욱이 금주 장착한 49번 모터는 지난 21회차에 탑승한 경험이 있어 특징을 모두 간파하고 있다. 금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본 결과 가속력과 선회력 모두 만족한 만한 성능을 유지하고 있으며 훈련 내용과 같이 실전에서도 적극적으로 1턴 마크를 공략하겠다.

이종한
장착한 6번 모터는 위력적인 성능은 아니지만 선회, 직선, 피트 아웃에 있어 부족함이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본인의 활용 여부가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되는데 금일 연습에서는 스타트시 감속을 많이해 정확한 타이밍을 잡을 수 가 없었다. 수요일 오전 훈련에서 담금질을 할 계획이며 남은 하반기에는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박상현
스타트 감각이 살아나면서 최근 컨디션 또한 좋은 상황이다. 그러나 금주는 장착한 51번 모터가 본인의 스타일과 맞지 않아 아쉬움이 크다. 특히 승부 타이밍을 잡기 힘들 정도로 출력 변화가 심하며 활주가 좋지 않다. 금일 연습에서는 타선수의 강공으로 선회력을 체크하지 못했는데 수요일 오전 훈련시 최종 점검을 할 생각이다.

박재경
장착한 2번 모터는 직전 회차 탑승한 35번에 비해 다소 성능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명성에 비해 직선 가속력 및 선회력이 밋밋하게 느껴지고 있으며 피트 아웃 역시 강한 맛이 없어 코스에 따라서 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올해 하반기 들어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데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