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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회차 수요일 인터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12.09
- 조회
- 1864
- 정민수 -
금일은 스타트실패로 인해 부진한 경주내용을 보이고말았다. 모터성능이 마음에 들지 않아 손질을 많이했는데 내일경주에서 타봐야 변한 기력을 알수있을것 같다. 사고점은 특별히 의식 하지않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승급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있다.
- 최재원 -
3주간의 휴식기간동안 전혀 연습을 하지못해 현재 경주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지정연습에서 나름대로 감을 찾기위해 노렸했지만 아직도 스타트에는 크게 자신감이 없다. 모터는 중급정도의 기력을 나타내고있으며 센터코스에서의 경주운영이 편하게 느껴진다.
- 박석문 -
지정연습에서 선회시 보트가 튀는 현상이 일어나 이를 보완하기위해 틸트각을 -0.5(선회가안정됨)로 맞췄다. 사고점이 높지만 특별히 의식하진 않고있으며 지금은 연대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고있다. 스타트는 되도록 경고음을 듣지않는 수준에서 끊으려고 하고 있고, 상대선수에게 휘감기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에 외압성 인빠지기선회가 나오는 것 같다.
- 이용세 -
모터는 직선가속력이 다소 쳐지는 느낌을 받았지만 전체적으론 중급정도의 기력을 나타내고있다. 몸싸움에 약하다는게 본인의 가장큰 문제점인것 같으며 동계훈련시 이를 보완하는데 주력할 생각이다. 현재 스타트감은 꾸준히 유지되고있는만큼 내일경주에서는 좋은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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