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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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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회차 화요일 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12.01
조회
1701

- 김종민 - 

다른때 와는 달리 이번 플라잉은 개인적으로 많은 사고의 전환을 불러왔다. 스타트 부담으로 인해 승부 타이밍을 다소 늦출 생각이며 선회력으로 전개를 풀어가는 전략을 염두에 두고 있다. 금회차 배정받은 44번 모터는 전반적으로 순발력 및 가속력이 부족한 느낌을 받았다.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결과에 연연하기 보다는 매 경주 최선을 다하고 싶다.


- 이태희 - 

미사리 경정장에서 첫 연습을 했다. 보령에서 꾸준히 연습해왔으나 환경적으로 다소 차이가 있어 승부 시점을 잡아가는데 다소 어려움을 느꼈다. 배정받은 10번 모터 역시 만족할 만한 기력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어 펠러를 수정할 계획이며 경주 감각은 다소 떨어지지만 컨디션은 양호한 만큼 남은 기간 동안 후회 없는 경기를 보여드릴 생각이다.


- 김신오 - 

올시즌 첫 출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공백 기간이 길었던 만큼 현재 경주 감각은 많이 무뎌진 상태다. 보령에서 선회 연습은 할 수 있었지만 스타트는 금일 지정훈련에서 처음으로 연습을 했다. 배정받은 59번 모터 역시 하급 기력을 나타내고 있어 다소 불리한 조건이지만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남은 하반기 경주에 임하겠다.


- 정인교 - 

2주전에 탑승했던 14번 모터를 재 배정받았다. 당시 모터, 보트 및 펠러의 궁합이 잘 맞았기 때문에 좋을 성적을 거둘 수 있었지만 금일 승정해본 결과, 조금은 기력이 떨어진 느낌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펠러를 약간 수정했으며 수요일 오전 탑승 후 다시 수정할 생각도 있다. 금회차 모터 적응력에서도 앞서 있고 컨디션이나 스타트 감각 역시 이상 없는 만큼 좋은 결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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