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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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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차 화요일 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11.24
조회
1666
- 김재윤 - 
기온이 저하됨에 따라 전반적으로 모터의 순발력이 떨어진 것을 미처 감지하지 못해 스타트부진을 겪었다. 그러나 최근 이를 감안해 스타트를 중점적으로 연습한 결과 어느 정도 자신감을 회복한 상태다. 금주 배정받은 모터의 기력 또한 마음에 들어 적극적인 승부를 펼칠 생각이다.

- 허명옥 - 
지난번 대기항주시 낙수를 범해 한달여간의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제재기간 동안 충남 보령에서 쉬지 않고 훈련을 했기 때문에 경주감각에 있어 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판단된다. 단, 이번 주 배정받은 모터성능이 워낙 뛰어나 오히려 본래 스타트를 끊는데 다소 어려움이 느껴져 좀더 신중을 기해 경주에 임하겠다.

- 신동렬 - 
올시즌 개인적으로 플라잉을 한 것이 가장 큰 아쉬움을 남는다. 이 때문에 심적 부담을 안고 있어 평소보다 스타트하기가 조심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금주 배정받은 모터는 중상급 정도로 판단되며, 호성능의 모터를 탑재한 만큼 이를 고려해 정상적인 것보다 한 템포 빨리 스타트 시점을 잡을 생각이다.

- 김명진 - 
모터기력은 마음에 들지만, 상대선수들 보다 스타트가 뒤쳐지는 게 큰 단점이다. 인접해 있는 선수들의 스타트를 의식하면서 시속을 조절해 나가기보다는 제 나름대로의 스타트 감에 충실하는 게 좀더 나은 듯. 아직까지 휘감기보다 찌르기 위주의 공략을 주로 하고 있으며, 아웃코스 보다는 2, 3코스가 작전을 구사하기에 편하다. 올시즌을 마무리 하면서 앞으로 후회하지 않는 경기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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