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 프린트하기
  • 확대하기 축소하기

제26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김기락
작성일
2013.07.31
조회
2002

구현구

최근 모터 운이 따라주지 않고 있는데 금주 배정받은 95번 모터도 직선과 선회 모두 중하급으로 판단된다. 스타트감도 보통이고 훈련은 주로 펠러를 테스트 하는데 신경을 썼다. 훈련 2차때 사용한 복합형 펠러로 실전에 임할 생각이고 특별한 정비계획은 없으며 백래쉬 정도만 조정할 계획이다. 모터 기력 때문에 인코스 보다는 센터나 아웃쪽에서 경주를 하는 것이편한 것 같다.

 

박재경

금주 탑재한 35번 모터는 직선, 선회 모두 밋밋한 중하급 모터라 생각된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듣던 것 보다는 그래도 괜찮은 느낌이다. 현재 스타트감은 양호하고 0.2초대 초반으로 맞춰놨다. 특별한 정비계획은 없고 펠러쪽을 조금 손볼 계획이다. 선호코스는 아웃코스만 아니라면 어디라도 상관없으며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만큼 자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주영

탑재한 72번 모터는 직선은 보통 수준이지만 선회가 부드럽게 나가는 것이 맘에 든다. 훈련 1차때 사용했던 펠러는 잘 안맞는 것 같아 2차때의 펠러를 실전에서 사용할 생각이다. 플라잉 제재후 출전이라 스타트가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0.2초대는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선호 코스는 2코스가 가장 편한 것 같다. 후반기 목표로는 A1급으로의 재진입이다.

 

김동경

금주 탑재한 93번 모터는 직선은 중하급으로 다소 쳐지는 느낌이지만 선회는 그럭 저럭 중급 정도를 유지하는 것 같다. 훈련 2차때 보트가 교체되었는데 펠러하고 궁합이 잘 맞아 실전에서도 2차때 사용했던 펠러를 써볼 생각이다. 화요 훈련에서는 자력 스타트를 끊기 보다는 주로 서휘 선수의 스타트를 받아가며 스타트 연습을 했다. 오랜만에 복귀하다보니 초반은 최대한 안정적으로 풀어갈 생각이다.

 

박규순

금주는 아무래도 힘든 한주가 될 것 같다. 탑재한 28번 모터가 피트 아웃, 스타트, 선회 모두 쳐지는 느낌이고 그나마 직선 기력은 조금 나은 편이다. 모터 기력 때문에 스타트 상태가 저조하다보니 안쪽 코스는 힘들 것 같고 조주거리가 아웃코스가 스타트하기에 편한 것 같다. 현재까지 2회 주선보류 받은 상태라 매 경기마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은퇴를 하게 되더라도 모터, 보트에 관계없이 항상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이응석

탑재한 41번 모터는 직선과 선회 모두 부족한 느낌이다. 함께 훈련한 정민수 선수의 32번 모터보다도 직선에서 밀리는 느낌이 들었다. 아무래도 모터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펠러에 문제라고 생각되는데 다행히 2차때 달았던 복합형 펠러가 스타트 하는데 느낌이 좋아 실전에서도 2차때 펠러를 사용할 계획이다. 아웃코스를 선호하긴 하지만 성적은 좋지 않은 편이며 당분간 휘감기 승부가 어렵기 때문에 찌르기 위주의 공략에 치중 할 것이다. 자신감 회복이 급선무라 판단되며 하루라도 빨리 자신감을 회복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