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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차 선수인터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8.13
- 조회
- 1996
한 진
모터 상태와 선회는 양호한편이지만 늦게 탄력이 붙어 스타트 잡기가 까다롭게 여겨진다. 지난 인터뷰에서도 밝혔지만 에이스 펠러가 망가져서 심리적으로 위축된 상태이며 부담이 따른다. 최근 경향에서는 안쪽의 운영보다는 외곽쪽이 수월하게 여겨지며 전반적으로 스타트만 맞춘다면 경기는 해 볼만하다고 생각된다.
김민천
탑재한 모터는 비트아웃이 힘들어 까다롭게 여겨지며 빽레쉬 수정이나 라이너 정비를 통해 오전까지 끌어 올려볼 생각이다. 최근 스타트 포인트 적립이 어려워 부진하지만 공간 활용은 자신이 있으며 인보다는 아웃의 운영이 수월하게 느껴진다. 컨디션은 양호하며 항적에 빠지는 경우까지 고려한 경주 대비를 구상하고 있다.
최영재
플라잉 이후 2연속 입상을 거두어 다소 위안이 되지만 금회차 탑재한 모터는 비트아웃시 뒤로 쳐지는 것 같다. 틸트각 조정및 기어 간극 조정을 통해 당일 오전까지 기력을 최대한 끌어 올려볼 생각이며 스타트는 0.30대 유지를 목표로 아웃보다는 안쪽의 경주 운영이 본인에게는 맞는 것 같아 인이라면 적극성을 지닐 것이다
송종해
이번회차 배정받은 68번 모터는 완전히 고속 상태가 되면 괜찮은것 같은데 중속에서 고속으로 올라가는 타이밍이 길어 스타트 맞추기 힘들었고, 피트아웃도 생각보다 늦었다. 1차훈련후 기어간극과 라이너를 조정했지만 만족스럽지 않았기 때문에 당일 오전훈련에서는 라이너를 완전히 빼고 훈련할 생각이다. 지난회차 성적은 모터가 너무 좋았던 결과이며, 어둡지만 않다면 날씨에 대해 연연하지는 않는다.
곽현성
이번회차 배정받은 55번모터는 전반적으로 중급 정도로 판단하고 있지만 0.05초대 스타트를 기록하고도 여유있게 휘감지 못해 종속이 조금은 달리는 느낌을 받았다. 기어 간극 조정을 통해 보완할 생각이며, 가장 먼저 200승을 돌파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크게 의식하지는 않고 있다. 최근 띄엄띄엄 출전하다 보니 컨디션을 맞추지 못하고 있지만 스타트 컨디션은 나쁘지 않은 상태이다.
김영욱
개인적으로 모터 성능만 놓고 본다면 지난번에 배정받았던 1번 모터 보다 이번회차 배정받은 29번이 더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펠러 때문에 피트아웃 약간 불안한 상태인것이 걱정스럽다. 정비력를 통해 보완하고자 노력하겠으며, 후반기 B1이 된 것은 현재 기량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 일단 피트 아웃에 집중한 뒤 어저스트 하지않는 스타트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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